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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본 여러 금융자산 중에서도 채권을 위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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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7. 14:18 브라질/브라질 뉴스

올해 -13% 브라질국채...버텨라 vs 발빼라

브라질 물가상승률 3%..."하이퍼인플레이션 가능성 낮아"
구속중 룰라 전 대통령 지지도 1위·대선 앞두고 정치혼란

  • 기사입력 : 2018년06월12일 15:33
  • 최종수정 : 2018년08월14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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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올해 브라질 국채 수익률이 -13%에 이른다.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자 환 손실이 커졌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버티자'와 '팔자'로 양분됐다.

'버티자'는 측은 브라질의 경제 펀드멘털이 괜찮아 물가 급등과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면 '발빼라' 측은 오는 10월 예정인 대통령 선거 전까지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고, 헤알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연초 이후 달러/헤알 환율은 17.8% 하락했다. 원/헤알 환율도 324원에서 274원으로 떨어졌다. 올해 브라질 국채는 6대 증권사(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KB증권)를 통해 5월말까지 7468억원 어치 판매됐다.   

◆  "헤알 급락했지만 과거와 상황 달라...버텨라"

'버티자'는 쪽은 지금의 헤알화 급락 상황이 과거와 다르다고 판단한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원/헤알 환율이 750원에서 280원까지 추락했던  지난2015년 브라질은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 침체 속 물가상승)를 겪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플러스 경제성장률과 3%대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브라질은 경제성장률 -3.6%, 물가상승률 10.7%를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올해 브라질의 경제성장률 1.2~1.5%, 물가상승률 3.4~3.7%를 전망하고 있다. 

결국 최근의 헤알화 급락은 경제보다 정치적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신 센터장은 "최근 트럭 파업에 테메르 대통령이 경유 가격 인하를 수용하고,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에 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두고 글로벌 IB들은 브라질 정부가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폐기하고 반시장 정책으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울러 '테메르 정부가 완전한 레임덕에 빠졌다'는 신호로 해석해 헤알이 급락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브라질은 지난 2014년에도 외환위기·금융위기·IMF 구제금융 등을 겪지 않고 탄핵과 내부개혁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80년대처럼 디폴트(default, 채무불이행)나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의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전인봉 신한은행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팀장은 "반기별 높은 이표가 지급되는 고금리 장기채권 투자의 중요 요소 중 하나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면서 "최악의 경우 만기 보유를 염두해 두고 지속적인 쿠폰 수취를 통해 손실을 만회할수 있는 기회를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박현식 KEB하나은행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손실이 크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손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다만 신규 투자자는 대선 직전이 가장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10월 대선을 앞두고 진입하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 앞으로 정치혼선 심화...헤알저점 찾기 쉽지 않아

브라질의 혼란스런 정치 상황을 이유로 팔자는 주장이 나온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속 수감중인 룰라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고, 지지율 1위를 기록중인 사례를 볼 때 정치 혼선으로 환율 저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법적으로도 구속중인 사람이 대선에 나올 수 있는지도 의문스럽고, 당선되더라도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금리 매력에도 불구하고 헤알의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공 연구원은 "금리 연 10% 의미는 환율 변동에 대한 버퍼가 두껍다는 의미지 원금보장은 아니다"며 "브라질 국채를 10년 만기 보유하더라도 결국엔 최종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엔화자금대출 사례를 상기시켰다. 앤화자금대출은 시중은행 금리가 연 4~5%였던 시절 연 1~2%대의 이자율로 인기를 끌었다. 개인병원 등이 이 자금을 대출 받아 시설 투자를 했다. 

공 연구원은 "엔화 강세로 자금상환 압박이 들어오자 많은 이들이 피해를 봤다"며 "브라질국채와 엔화자금대출이 금리 메리트는 있지만 결국 환율에 수익률이 결정되는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곁들였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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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7. 12:18 브라질/브라질 뉴스

브라질 국채, 한국인 팔았는데 외국인은 샀다

외인 6조 매수 vs 국내투자자 733억 순매도
외인, 펀더멘털 믿고 '베팅'...국내 금융사 '보수적' 대응

  • 기사입력 : 2018년09월07일 09:30
  • 최종수정 : 2018년09월07일 09:31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6일 오후 2시5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헤알화 가치 하락과 금리 상승으로 브라질 국채에 투자한 이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은 브라질 채권을 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도리어 대량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브라질 재무부(Tesouro Nacional)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외국인 채권 보유잔액이 4533억헤알(122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중 최고 수준이다. 직전월 4305억헤알(116조원)에 비해 228억헤알(6조1512억원) 늘어난 것이다. 또 브라질중앙은행(BCB, Banco Central do Brasil)이 집계한 지난 7월 브라질 국내 전체 채권 매수액 68억달러(7조6024억원)의 80%에 달한다.

반면 국내 투자자들은 연일 매도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한달간 국내 투자자들은 4억9766만헤알(1343억원)을 매도하고, 2억2247만헤알(600억원)을 매수했다. 즉, 2억7158만헤알(733억원)을 순매도한 것. 특히 헤알/원 환율이 300원 아래로 떨어지자 매도가 집중됐다.

브라질국채 10년물은 연초 10.23% 출발해 현재 12.36%로 상승했다. 이 기간 헤알/원 환율은 322원에서 269원까지 16.4% 떨어졌다. 브라질채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 헤알 약세에 따른 환 손실, 이자 수익 등을 모두 합산하면 연초이후 17% 손실이 났다.

브라질 채권은 7개 증권사(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조4797억원이 중개됐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외국인들은 브라질 채권의 가격 하락을 최적의 투자 기회로 판단했다. 

전병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브라질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계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시장금리가 많이 올라간 건 사실"이라면서 "지난 5월 트럭파업의 영향으로 지표부진이 나타났지만, 브라질 국가 펀더멘털은 상당히 견고한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겐 투자의 근거가 마련됐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글로벌 무역 분쟁에도 브라질 수출입 데이터가 크게 나빠지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브라질 정책금리는 3월 이후 줄 곧 6.50%를 유지중이다.

정치적 불확실성도 단기 악재로 판단했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룰라 전 대통령의 출마가 불투명한 시점에서 장기채 비중을 크게 늘렸다"면서 "향후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장기채 매수 규모 확대를 결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브라질 장기채권(NTN-F) 보유잔액은 7월말 기준 2032억헤알(55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외인 보유채권 중 54.1%로 직전 6월말 기록한 50.3%(1971억헤알, 53조원)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2016년 2월 기록한 54.58%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이같은 엇갈린 행보에 투자자들의 배경엔 국내 금융사와 해외 금융사의 시각이 상반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 템포 쉬어 가야 할 브라질'(KB증권), '추가 매수는 이르다'(NH투자증권), '10월 선거 전까지 관망 필요'(한국투자증권), '대선 관련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NH투자증권)' '보수적 대응 필요(KB증권) 등의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쏟아냈다.

이와는 정반대로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회사 뱅가드그룹(Vanguard Group)은 "해외발행채권 가격의 큰 폭 조정으로 우수 등급채 위주의 저가 매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브라질 채권을 지목했다.

또 세계 최대 채권운용회사 핌코(Pimco)는 "달러강세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만큼 멕시코, 브라질 등 유가상승 수혜국 선호한다"는 의견과 함게 브라질 채권을 매수 1순위에 올려놨다.

 swiss2pac@newspim.com


posted by 거목
2018. 9. 2. 23:03 브라질/브라질 뉴스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10월 대선출마 시도 사실상 무산

법원, 후보자격 불인정…좌파 노동자당, 대선전략 수정해야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10월 대선 출마 시도가 사실상 무산됐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은 31일(현지시간) 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의를 열어 6대 1의 다수 의견으로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
브라질 연방선거법원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은 31일(현지시간) 특별회의를 열어 다수의견으로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이날 판결에는 실형을 선고받은 정치인의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법령인 '피샤 림파'(Ficha Limpa: 깨끗한 경력)가 적용됐다.

2010년 만들어진 '피샤 림파'는 형사 범죄로 처벌을 받았거나 처벌을 피하려고 공직을 사퇴한 사실이 인정되는 정치인의 선거 출마를 엄격하게 제한하도록 했다.

부패혐의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남부 쿠리치바 시에 있는 연방경찰에 수감돼 있다.

연방선거법원 특별회의는 대선후보들에게 TV·라디오 선거방송이 허용되는 시점에 맞춰 열렸다.

대선후보들은 이날부터 TV·라디오 선거방송을 할 수 있으며, TV를 통한 선거방송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공개된다.

룰라 전 대통령 가면을 쓴 페르난두 아다지 부통령 후보 [브라질 뉴스포털 UOL]
룰라 전 대통령 가면을 쓴 페르난두 아다지 부통령 후보 [브라질 뉴스포털 UOL]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이 연방선거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음에 따라 노동자당은 대선 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노동자당은 마지막으로 연방대법원에서 룰라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다툴 수 있으나 긍정적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선후보 교체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후보를 바꾼다면 노동자당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페르난두 아다지 부통령 후보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여성 언론인 출신인 브라질공산당(PC do B)의 마누엘라 다빌라 리우데자네이루 주의원이 러닝메이트를 이룰 가능성이 있다.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부패혐의로 수감되기에 앞서 룰라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

연방선거법원의 결정에 대해 룰라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정치적 탄압'을 이유로 들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자들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견고한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룰라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치러지는 대선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브라질 대선에는 모두 1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 수는 1989년 대선(22명) 이후 29년 만에 가장 많다.

대선 1차 투표일은 10월 7일이며,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득표율 1∼2위 후보가 10월 28일 결선투표로 승부를 가린다.


posted by 거목
2018. 9. 2. 21:38 브라질/브라질 뉴스

10월 브라질 대선 이후, Ibovespa와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인가? 


브라질 정치/사회/문화/이슈 2018. 8. 29. 17:46


약 5~6주 후인 10월 6일, 브라질 사람들은 투표함으로 향합니다. 

많은 대선 후보 가운데, 결선 투표에 갈 두 명의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1차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더라도, 2차 투표에서 1위를 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죠. 


선거 국면 

결선투표의 두 자리에 올라갈 후보는 실질적으로 Jair Bolsonaro(PSL), Geraldo Alckmin(PSDB), Marina Silva(Rede), Fernando Haddad(PT) 이렇게 4명이라고 합니다. 


Fernando Haddad 의 경우, Lula 전 대통령이 출마하지 못하게 될 경우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MotoCapitalGroup는 Haddad가 Lula전 대통령의 표 중 6 0% 까지 흡수할 수 있으며, 60%까지 흡수할 경우 그의 지지율은 24%가량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Jair Bolsonaro 의 경우, 20%의 견고한 지지층이 있지만 30% 이상의 지지율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투표권자들이 많기 때문에 Bolsonaro는 30% 이상의 외연확장은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성 소수자 차별발언, 여성 비하 행동 및 발언 등 (극우적인 성향) 


Geraldo Alckmin의 경우 23%이상의 지지율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Marina Silva는 마지막 스퍼트를 내기 위해 여러 곳에서 선거 운동을 진행중입니다. 2014년 대선 당시 지지율이 35%에 육박하기도 했던 그녀의 예상 득표율은 20~25% 정도라고 합니다. 


각 후보자들의 경제 정책안 


브라질 최대 시중은행인 Itaú 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의 경제 관련 정책 발언들을 정리했습니다. 

표로 정리되어 기사에 첨부되어 있어, 해당 표를 제 나름대로 번역하여 올립니다. 


* 번역을 하였으나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아 100% 모두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Jair Bolsonaro     Marina Silva      GeraldoAlckmin        Lula         Ciro Gomes    

                          극우             중도좌파             중도우파         극좌, 좌파   중도좌파, 좌파     


재정지출

 상한법                                인플레이션율

*현행법:             유지                   +                    유지               무효화            무효화

인플레이션율                         GDP성장률의  

만큼만                                      50%   

재정지출 

상한선을 늘릴 

수 있음 


                     *최저임금                                현 과세체계      최저임금 x 5      배당소득   

                         보장            배당소득                 유지               미만               과세 

  과세                   or                                                         소득가구에겐

                    *최저임금소득       과세                과세 구성           비과세           상속재산 

                         비과세                                요소의변경      슈퍼부자과세,         과세 

                                                                   만 고려          배당소득 과세


                   제로 베이스      

                      예산안           재정 지출              2년 내          지방(주,시)           공공지출 

기타                                    항목 조정              재정적자       정부부채               확대 

                  민영화를 통한                                 해소            재매입

재정 운영      연방정부부채      선거 자금 

                        축소               개정 

관련 사항           2년 내   

                   재정적자 해소 



                        목표:                 목표:                목표:               목표:                 목표:  


중앙은행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이션율    인플레이션율, 


                 중앙은행의 독립                                                   , 고용률           고용률 



  민영화      민영화 찬성                                    민영화 찬성     민영화 반대,

                                          BNDES 내                                                       BNDES

BNDES       현재                                                  현재           BNDES            산업에서의   

(브라질      BNDES의              혁신필요                 BNDES의      산업에서의        참여 확대       

사회경제    역할 유지                                          역할 유지     참여 확대 

개발은행)   




 노동개혁 

(친기업적      현행법 유지        현행법 개정          현행법 유지    현행법 무효화    현행법 개정 

요소도 존재) 



                                                                                      라틴아메리카    수출 산업화 

                                                                                     간의 통합 확대       확대   

시장 개방      개방 확대        점진적인 개방         개방 확대

                                                                                      BRICs간의          (경쟁적인

                                                                                      통합 확대           환율이용)  

                                                         


 

    선거 후 예상 국면: 


Bolsonaro 가 당선될 경우

 --> 시장은 경제 수장으로 Paulo Guedes가 선임되는 것을 좋아함. 

하지만, Bolsonaro의 통치력에 의문점이 있기 때문에 

예상 Ibovespa는 90,000선 예상 달러-헤알 환율은 R$ 3.5


 

Marina Silva가 당선될 경우

 --> Marina 는 좋은 경제 팀을 가졌다고 평가받음. 하지만, 시장의 입장에선 실망스러운 결과 중 하나임. 

Marina 의 통치력에도 또한 의문부호가 존재하므로, 앞으로 개혁 을 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시장은 예상 중 예상 Ibovespa 는 75,000 예상 달러-헤알 환율은 R$ 3.8 



Geraldo Alckmin 이 당선될 경우 

--> 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자. 한층 선진적인 개혁의지가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음. 

예상 Ibovespa는 120,000 예상 달러-헤알 환율 R$ 3.2 



Fernando Haddad 가 당선될 경우

 --> 시장의 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중 최악. 

예상 Ibovespa는 50,000 예상 달러-헤알 환율은 R$ 6 



* 만약 Lula가 대선후보로 등록되어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Ibovespa 는 35,000까지 떨어지며 환율은 8헤알 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애널리스트들에 의하면, 시장은 다른 PT의 대선후보들보다는 Ciro Gomes 를 더 선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Ciro Gomes 는 임기 초반, 친시장적인 경제정책을 펼치려고 하기 때문에, 만약 당선 된다면 PT 후보들보다는 덜 나쁜 경제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Ciro Gomes 의 경우 같은 좌파 성향을 띠고 있지만 PT 당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예상 Ibovespa 는 60,000 예상 달러-헤알 환율은 5헤알 



불안정한 정치와 관련한 경제 상황, 그리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투 자전략 


월가의 대표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준 반면, 터키를 포함한 신흥국들의 리스크는 증대되었습니다. 이번 8월에만, 브라질 헤 알 가치는 8.6%나 하락했습니다. 1달러당 4.13헤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2016년 지우마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가장 높은 환율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자산과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 법인의 Pedro Galdi : "주식이나 달러와 같이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면 주가변동성에 주의를 기울이며 적당한 시기에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 약 장기간 투자 관점을 지닌 투자자라면, 현재 포지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선거 후 새로운 양상이 펼쳐지게 때문입니다." 


: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주가변동성으로부터 발생되는 익스포져를 줄이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자산들을 다양화하고, 구조 화 증권과 같은 헤지 상품들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브라질 투자자들의 우려는 계속 존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재정건전성, 통화정책, 경제 개 혁 어젠다 (민영화, 배당소득세, 과세 단순화 등) 등과 같이 다른 불안요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장기투자를 마음먹었다면, 중간중간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시장의 반응에 대해 놀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간 시장의 반응을 근거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적합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은, PT당의 Fernando Haddad의 이름이 많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PT당은 해당 후보가 룰라 전 대통령을 대신할 수 있는 후보로 생각하여 룰라 표를 이전시키려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분명 브라질 금융시장은 다시 출렁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 10월 6일에 발생하는 일에 상관없이, 투자자들은 브라질의 정치 흐름이 불안정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새로운 여론 조사가 나오든, 한 후보에 관해 좋 은 말 또는 나쁜 말이 나오든 실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의 움직임이 어떤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투자자들의 개인 특성에 맞는 투자전략을 가지는 게 필요합니다.

posted by 거목
2018. 9. 2. 10:37 브라질/브라질 뉴스

헤알화 급락… 7兆 브라질 투자자 발동동

  • 정경화 기자
    • 입력 : 2018.08.31 03:09

    헤알화 연초보다 17% 이상 폭락, 주식형 펀드 올 수익률 -15.8% 
    10월 大選 앞두고 불확실성 커져… 전문가 "신규 투자는 선거 이후"

    최근 브라질 통화인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자 브라질 국채 및 주식 투자 수익률도 덩달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에 10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겹치면서 헤알화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증권사를 통한 브라질 국채 투자금만 7조원에 달해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선 앞둔 브라질, 한 달 새 헤알화 10% 급락

    브라질 헤알화는 최근 한 달간 터키 리라화 다음으로 많이 떨어졌다. 헤알당 원화 환율은 연초 320~330원 수준에서 17% 이상 급락해 30일 269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1개월 새에 10% 넘게 폭락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가치도 지난 2016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연초 이후 원화 대비 헤알화 환율 추이 그래프

    헤알화 가치가 폭락한 것은 터키발 금융 불안으로 신흥국 자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10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뇌물 수수 혐의로 수감 중인 룰라 전 대통령의 출마 여부가 불확실한 데다 당선될 경우 연금·재정 개혁 후퇴, 세금 부담 확대 등이 예상돼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 브라질 정부는 55세부터 기존 급여의 70%를 지급하는 연금제도 축소를 추진해왔는데, 룰라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연금 개혁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질은 경상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로 양호한 외환보유액을 유지해 왔다"며 "환율 급락이 외국인 자본의 급격한 유출로 이어질 경우 브라질 경제 전반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국채·펀드 수익률 마이너스…자금 이탈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브라질 국채 투자 수익률도 급락했다. 브라질 국채는 매입 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연 7~10%의 높은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 가장 큰 투자 매력이다. 그런데 올 들어 채권 금리보다 헤알화 가치가 더 큰 폭으로 떨어지자 전체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이다. 게다가 가장 많이 유통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최근 12%까지 올랐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기 때문에 브라질 국채 투자자들은 현재 환(換) 손실과 채권 평가 손실을 동시에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브라질 채권 투자로 인한 이자 수익은 평균 2.2%임에도 환율 하락으로 -19.7% 손해를 입으면서 총수익률이 -17.5%로 추락했다.

    브라질 주식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 수익률도 마이너스다. 브라질 보베스파지수가 연초 이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데다 환 손실이 겹친 탓이다.

    30일 금융 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브라질 주식형 펀드 8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15.8%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종류A)은 -14.63%, 한화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A클래스)은 -17.47%, KB브라질증권자투자신탁(A클래스)은 -11.46% 등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신흥국 금융 불안으로 부진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신흥 유럽 펀드 -10.75%, 신흥 아시아 펀드 -5.58%에 비해서도 훨씬 저조한 성적이다. 이에 따라 약 1300억원 규모의 브라질 펀드에서 올 들어 166억원이 빠져나갔다.

    ◇"신규 투자, 대선 이후로 미뤄야"

    국내 주요 증권사 7곳의 8월 말 현재 브라질 국채 판매 누적액은 약 7조원 수준이다. 높은 이자 수익을 노리고 브라질 국채를 샀던 투자자들은 수익률 급락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투자는 대선까지 지켜본 뒤 결정하되 기존 투자자들은 버틸 것"을 권하고 있다.

    김은기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은 "이미 브라질 국채를 들고 있는 경우 수익률이 바닥을 찍었을 때 팔아 치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브라질이 올해 1.5% 성장하는 등 양호한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수익률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 매도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posted by 거목
    2018. 9. 2. 10:32 브라질/브라질 뉴스
    남미 빅2' 브라질·아르헨티나 금융시장 '휘청'...환율 사상최고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m
      
    ▲ 아르헨티나 한 남성이 페소 환율을 보여주는 TV 화면을 쳐다보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남미의 '빅 2' 경제 대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금융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촌을 강타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여파 속에 양국 경제와 정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외국인 자본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금리 인상이라는 극약 처방에도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날 자국의 페소화 가치가 급락세를 멈추지 않자 기준금리를 종전의 45%에서 60%로 올렸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다.

    이날 페소화 환율은 전날보다 13.12% 오른 달러당 39.25페소로 마감해 그 가치가 다시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5.6% 급등한 달러당 42페소까지 치솟았다.

    반면 메르발 주가지수는 3.63% 상승했다. 페소화 가치 하락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수출기업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이날도 보유하던 3억3천만 달러(3천665억 원)를 매각했다.

    금주 들어서만 페소 가치를 지지하려고 10억 달러(1조1천105억 원)가 넘는 보유 외환을 내다 팔면서 시장에 개입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IMF가 전날 500억 달러(약 55조5천800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 중 우선 지원하기로 한 150억 달러(16조 6,575억 원)에 더해 나머지 금액을 조기에 집행해달라는 아르헨티나의 요청을 수용한 것도 패닉에 빠진 투자자들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금주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부채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상환능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불신이 큰 탓이다. 연간 30%를 웃도는 물가상승 속에 경제가 침체에 빠진 것도 금융시장 위기를 거들었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대선 불확실성과 아르헨티나 금융위기 여파로 한때 사상 최저치까지 추락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0.78% 오른 달러당 4.146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지난 2016년 1월 21일의 4.166헤알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오는 10월 치러질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인접국 아르헨티나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선을 1개월여 앞둔 가운데 금융시장이 선호하는 친시장 성향의 후보들이 지지율 열세를 면치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극도로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거목
    2018. 9. 2. 10:27 브라질/브라질 뉴스

    브라질펀드 '장기 손실 늪'... "저점 매수 베팅할때 아냐"

    환율 하락으로 증시 폭락
    최근 한달 수익률 -12.4%
    채권값은 1년새 30% 급락
    "10월 대선후로 투자 연기를"



    브라질펀드 '장기 손실 늪'... '저점 매수 베팅할때 아냐'






































    국내 투자자들이 결국 브라질에서 장기 손실의 늪에 빠졌다.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환율 하락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10월 대통령선거까지 투자 자제를 권하지만 여전히 저점 매수에 베팅하는 투자가 이어져 우려가 제기된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브라질펀드의 한 달 성과는 -12.49%다. 같은 기간 러시아(-5.81%), 중국(-5.08%) 보다 두 배 이상 손실 규모가 크다. 최근 6개월, 1년간 성과는 -28.13%, -16.76%에 달했다. 장기 성적은 더욱 저조하다. 한때 수익률이 40%에 달하기도 했지만 하락 시 내림세가 워낙 큰 탓에 최근 5년 손실은 -18.98%로 추락했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은 브라질 펀드가 이처럼 하락한 이유는 환율 하락에 따른 증시 폭락 때문이다. 올해 들어 미중 무역분쟁으로 브라질·터키·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국가의 환율은 연저점 수준까지 하락했고 이 중 헤알화 환율은 1년간 약 27% 내려앉았다. 30일에는 267.33원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곤두박질쳤다. 

    환율 하락은 채권 투자에도 영향을 미쳤다. 신흥국 채권은 두 자리 금리를 유지해 장기 투자처로 인기가 높다. 그중 브라질 국채는 외환 건전성이 높아 환율 고점이던 지난해 1·4분기에만 국내 증권사에서 1조원 넘게 팔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헤알화가 예상 이상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채권 가격은 1년 사이 30% 가까이 급락했다. 환손실이 이자수익을 압도한 셈이다. 

    상황이 이렇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주요 증권사에서 판매된 브라질 국채는 1조원을 넘는다. 같은 이유로 브라질뿐 아니라 터키·아르헨티나 등 부도 위기에 몰린 신흥국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하지만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우려를 나타낸다. 브라질이 터키 등 다른 신흥국에 비해 외환보유액이 충분해 대외건전성은 높지만 여전히 경상 적자, 대통령선거 등 확인해야 할 사안이 산재한 만큼 환율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10월 대통령선거 이후로 투자 시점을 연기하라”는 조언이 이어진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브라질 주식형 자금이 다른 신흥국에 비해 유출 강도가 강했지만 환율과 관계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자본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브라질 환율 급락의 원인은 정치 불확실성이 큰 만큼 10월 대선까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S3KPF3N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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