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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본 여러 금융자산 중에서도 채권을 위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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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5. 15:19 채권/채권투자

 

[중앙일보] 입력 2019.07.04 14:26

 

5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미국 달러 강세 여파로 전월말대비 2년6개월만에 가장 많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9년 5월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 달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19억7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20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감소폭은 2016년 11월(31억8000만달러) 이후 최대치다.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에서 은행 관계자가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2019.6.5/뉴스1

 불확실성 커진 시장에서 고액 자산가의 선택은 달러 등 안전 자산이었다. 경기 둔화세가 가시화하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는 경우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260명 설문
달러 채권과 예금 등 자산 선호해
58.7% "해외 투자 비중 늘릴 것"

 삼성증권에 따르면 고액자산가 64.1%는 하반기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달러 채권을 포함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추세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53.9%)보다 높아진 수치다.   
  
 삼성증권이 지난달 11~20일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한 ‘해외투자 2.0’ 세미나에 참가한 고액자산가 상대로 진행한 설문 결과다.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260명이 설문 조사에 응했다.   
  
 안전 자산의 대표주자인 달러 상품 중 고액자산가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달러금리형 자산이었다. 달러채권ㆍ달러RPㆍ달러예금 등 달러금리형 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58.3%로 상반기(55.3%)보다 높아졌다.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설문 [삼성증권]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지난 1월 17.1%였던 미국 주식 선호도는 이번 조사에서 30.9%로 배정도 늘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기업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달러 자산에 대한 선호가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고액자산가 10명 중 6명은 해외투자 비중을 늘릴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자산가의 58.7%는 하반기 중 해외투자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해외 투자 비중을 현재보다 50% 이상 늘리겠다는 사람도 전체의 14.6%나 됐다.   
  
 하반기 투자 유망자산으로는 응답자의 40.2%가 해외채권형 상품을 꼽았고 미국주식(30.9%), 국내주식(10.3%), 이머징국가 주식(10.3%), 금ㆍ원유 등 원자재(5.2%)가 뒤를 이었다.   
  
 고액자산가들의 하반기 기대수익률은 연초보다 낮아졌다. 이들은 하반기 연 4.02%의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연초 기대수익률은 4.84%로 이보다 0.82%포인트 높았다.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장은 “하반기에도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한ㆍ미간 금리역전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미국 주식과 달러채권을 포함한 달러 자산에 대한 선호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불안한 시장에는 그래도 달러…고액자산가 "안전 자산 더 늘린다"

 

경제에 무었이 정당인지 미리 알 수만 있다면. . .

요즌 예금금리 2%도 안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어 1억을 예금해 놓으면 세금 내고 나면 한달에 15만원도 안되는 실정

그러나 달러 RP는 약 2.2%에서 3%대 까지 크게는 한화 금리의 2배 까지 , 그냥 기본적으로만 생각해도 달러로 바꾸어 RP에 넣어 놓는 것 만으로도 1%이상의 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

 

그러나 어찌될 줄 알겠는가? 현재 환율이 1,180원 수준, 지난해 환율이 1,050원대 까지 떨어지지 안았는가? 1년에 1% 더 먹겠다고 하다가 한번에 10% 즉 10치 차액을 훅 날리는 수도 있다는 말씀.

 

 

posted by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