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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본 여러 금융자산 중에서도 채권을 위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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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채권이란'에 해당되는 글 4

  1. 2018.09.10 채권의 종류-3
  2. 2018.09.09 채권의 종류-2
  3. 2018.09.08 채권의 종류-1
  4. 2018.09.06 채권이란?
2018. 9. 10. 15:34 채권/채권이란

채권의 종류-3


참 구분하는 방법이 많기도 하다. 2편에 이어서 3편


7. 발행기관이 채권 상환에 책임지는 정도에 따른 분류


1) 담보부 채권

말 그대로 채권을 발행할 때 담보를 제공하여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

여기서 문제하나 담보부 채권이 안전할까요? 무담보 채권이 안전할까요? 

무담보 보다는 담보를 잡아 놓는 것이 더 안전할 것으로 생각은 된다.

그러나 그렇지는 않다. 만일 삼성전자가 채권을 발행할 때 담보부 채권을 발행할까요? 그리고 삼성전자 무담보 채권과 내가 만든 회사가 담보부 채권을 발행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느 채권을 사시겠습니까? 


만일 어느회사가 담보를 붙여야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면 이는 이미 채권발행이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담보를 제공한다고 하여도 채권액 전체액을 보증하기에는 충분하지 안을 것입니다. 충분한 담보물이라면 채권을 발행하지 않고도 자금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실제로는 무담보 채권이 담보부 채권보다 신용이 좋은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채권은 부담보 채권으로 발행된다.


2) 무담보 채권

모든 채권은 무담보 채권으로 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서 일반적인 채권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어는 기업이 자금이 필요하여 공개적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으로는 주식을 발행하거나,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물론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개인적인 친분으로 돈을 빌릴 수는 있겠지만 이는 기업대 기업 혹은 개인간의 사적인 거래이므로 제외하기로 하면 공개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모으는 방법은 이 두가지 대표적이므로 종종 비교의 대상이 되며 일반 적으로 금융거래 상품의 근간을 이루는 상품이다.


이 둘은 공통적으로 유가증권이면서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식 : 회사를 사는 것이다. 

회사를 사는 범위는 내가 산 주식이 그 회사전체 발행 주식량의 비율 만큼이다. 따라서 그 만큼의 권리로 경영에 참여할 수도 있고 대표자를 선임해 대리 경영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회사경영이 잘 되면 배당을 받을 수 있으나 경영이 잘 못되면 배당 커녕 회사가 망하여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회사가 망하면서 빌렸던 돈 까지 내게 책임 지라고는 하지 안는다.


채권 : 회사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이 회사가 내 돈을 빌려 간 후 잘 갚을 것인지에 관심이 있어 지금 무엇을 하는지가 관심이 갈 뿐지지 그 회사가 내 돈을 가지간 후 어떻게 사용하는 회사 경영에 참견 할 권리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 돈을 빌려갈 때 주기로 한 이자를 제 때 꼬박꼬박 주는 것이고 갚기로 한 날자에 잘 갚는 것이다. 지가 돈을 벌었던 손해를 보았던 나는 상관없다. 손해를 보았다면 회사 기계를 팔던 건물을 팔아서라도 내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채권 간단하게 돈 빌려주고 받은 증서이다. 이 때 그 내용을 표시하여 놓았다. 빌려준 금액이 얼마이고 (액면가), 언제 빌려주었고 (발행일), 누가 빌려갔고 (발행인), 이자는 얼마이고 (표면금리), 이자는 언제주며(이자지급 방식), 언제 갚을 것( 만기일)인 가를 적어서 발행한 유가증권인 것이다. 참 여기서 누가 빌려주었다는 것은 안적혀있다. 그래서 이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제라고 사고 팔고가 가능한 것이다. 


돈 빌려가고 증서 써 주는대 빌려간 내용만 적혀있으면 되지 무슨 내용이 필요하단 발인가? 빌려간 놈(? 채무자가 국가, 공공기관 ,회사 든 복잡하여 이렇게 표현 ^_^)이 국가이던 삼성이던 내가 세운 개인회사이던 그건 그 놈의 신용도에 따른 차이일 뿐이고 빌려준 자는 그것을 알고 빌려주었을 것이니가. 단지 채권은 채권일 뿐이다. 그리고 그 것을 일반 채권이라 부른다.


이런 일반채권은 무담보 형식으로 발행된다. 물론 담보형식으로 발행된 일반 채권도 있을 수있으나 그 건 좀. 예를 들어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자가 중국 대도시 부근의 커다란 땅을 불하 받아 큰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려고 한다. 자금이 만만하지 않게 들어갈 것이고 그 많은 자금을 대출 받기도 쉽지 안을 터이니 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하기로 한다. 근대 근본도 잘 모르는 그 부동산 회사 채권을 누가 사줄 것인다. 그래서 그 부동산 회사는 불하 받은 받은 그 땅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고 그 자금으로 부동산 개발을 하였다. 이전에는 상상을 못했던 일이 요즘 그로발 채권시장에서 가끔 일어나고 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무담보 일반채권이다.


그런대 어떤회사가 일반채권을 왕창 발행해 놓고 더 발행하려하니까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위험하게 느끼고 더 사주지를 안아 발행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했다. 따라서 꾀를 내어 선순위 채권을 발행한다. 만일 회사가 부도나면 지금 발행한 선순위 채권부터 갚을테니 안심하고 사라고... 그러면 앞에 일반 채권을 산 투자자들은 모두 바보가 되는 것인가?

그런 일은 없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채권보다 우선 순위가 되는 채권은 없다. 그래서 이전 글에서 선순위 채권 債權은 있어도 선순위 債券은 없다고 그냥 일반 채권이 가장 높은 등급의 채권이다.


주식은 권력이 많다 사장도 뽑고, 회사도 경영하고 그러나 실제 이익은 글쎄? 회사가 돈을 잘 벌어도 대 주주가 담합하여 배당은 쥐꼬리 만큼 아니 안줄 수도 있고, 망하면 뭐라고 이야기도 못해보고 그냥 휴지 조각

그러나 채권은 경영이 안좋아 회사가 이익을 안났어도 제 날자에 이자를 주어야한다. 만일 안 주면 부도나는 것이다. 물론 민사 소송을 거치겠지만 이는 확정된 판결이나 마찬가지로 곧바로 압류에 들어갈 수 있다. 이는 이미 공개하고 돈을 빌려갔고 이자를 지급하기로 하였으므로 나중에 다툼의 여지가 없다.

여기서 모라트이움과 디폴트가 나오는대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다음에..

채권은 이자나 원금에 대한 보장이 강하므로 무서운 것이다. 회사가 망하던지 이자와 원금을 갚던지 망하더라도 남아있는 자산을 가지고 채권 빛을 정리하여야 한다.

이것이 채권이고 우리는 그 것을 일반 채권이라 부른다, 보통 채권은 모두 일반 채권이다.


나는 영어를 잘 못하고 좋아하지도 안치만 이러한 개념들이 그들이 만들었고 우리는 그 곳으로 부터 배웠으니 그 곳 말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니. 이를 등급 Rank로 표현한다. 


담보 채권 : Secured


무담보 채권 : Unsecured


일반 채권 : Sr Senior 그냥 일반 성인채권이다. 그럼 누가 성인이나고 후에 태어날 2세들에 대비되는 말이다.


무담보 일반채권 : Sr Unsecured Bond 그러나 일반을 빼고 Unsecured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제 슬슬 주니들이 탄생할 시기이다.


시작하기 전에 무슨 일, 안좋은 일, 부도 다 같은 말이죠. 어쨌든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 이에요. 돈을 지급 받는대 예금, 채권 우선 순위가 있나요? 네 있어요 다 지급기일이 명시 되어 있잔아요, 그러니 순서가 있죠, 그런데 은행의 조짐이 이상할 경우 예금의 경우에는 (이 것이 예금이든 적금이든 정기 예금이든) 나 이자 필요없어 해약할 테니 내돈 내놔 할 수가 있어요 그런대 채권의 경우에는 그럴 수가 없어요. 내일 부도처리 되는 것을 알고 있어도 모래가 만기인 채권은 그냥 가지고 부도를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예금이 채권보다 우선해요. 그러나 실제로 이런일이 발생하면 예금이라고 오늘 돈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권리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일단 부도가 났어요. 그래도 예금이 우선일까요? 아니에요. 이때부터는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요. 보통예금이든 내일이 만기인 예금이든 20년 만기 정기 적금이든 3년 만기 채권이든 20년 만기 채권이든 현재 가치가 얼마인가가에 따라 잔여재산을 분배 받게되요. 이 때 부터는 채권자 債權者가 되어 債權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이 때 채권 債權은 채권 債卷과 달라요. 그런대 후순위 채권은 이때 채권債權의 권리에서 밀리는 거예요 일반 채권債權단에 끼지 못하고 그들이 다가지고 난 후에 남은 것이 있으면 분배를 받는 것이에요. 그러나 이미 부도가 났는대 큰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일반 채권債權자도 못 받은 것이 많으대 후순위 채권을 가진사람이야 뭘. . .

 

돈은 돈일 뿐입니다. 돈은 가치 척도의 수단이고, 보관하기 쉬운 재화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멸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대 여기 이 돈을 돈으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보는 집단이 있습니다. 금융 사업자입니다. 그들은 예금이나 보험의 판매 등 여러 방법으로 돈을 끌어 모아 대출이나 투자등으로 수익을 발생시켜 예금 등의 자금 공여자에게 이자 등의 비용을 지불하고 그 차이를 수익으로 가져갑니다. 

이제 부터 그들은 돈을 돈으로 보지 않고 상품으로 생각합니다. 거래량을 키우고 예대금리 차이를 키워 많은 수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기업의 속성이므로 이를 뭐라지는 않겠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은행이 부도가 났습니다. 사실을 알고 보니 손실은 크지 안았습니다. 잘 만 수습했으면 잘 마무리 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문제가 터지고 보니 예금을 들었던 사람들은 만기고 이자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내돈 내놓으라고 아우성이고 대출을 해간 사람들은 약속한 기일이 많이 남았는대 지금 내 놓으라면 어떻하냐고 못 준다고 합니다. 이 것이 뱅크런 입니다. 그런대 살펴보니 자기 자본은 1억인대 1000억을 예금받아 1000을 대출해주고 이자차액을 챙겼던 것입니다. 예금 받아 대출해주고 이자 차액 챙겼는대 무슨 문제냐했는대 돈 빌려간 자 중에 2억만 안 갚아도 자기자본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이너스 상태에서 장사를 한 것입니다. 참 위험합니다. 그래서 국제결제은행(BIS)는 권고안을 만듭니다. 총 대출액 중 최소한 자기자본 비율을 8%로 산정하고 10% 이상이면 우량기업으로 분류합니다.


아까 말한 은행은 자본금이 1억이므로 아무리 예금이 많이 (59억) 들어와도 13억 이상을 대출해주면 BIS비율이 8%를 넘어갑니다. 여기서 권고라는 것이 별 효력이 있나요 그냥 영업을 하면 되지요. 그러나 신용으로 먹고사는 금융업은 다르답니다. 일단 불량은행으로 낙인이 찍히면 아무도 그 은행에 예금을 하지 안습니다. 나는 그것도 안 뭇서워요 고정 고객이 많으니까. 네 그렇게 하세요. 그런대 전 세계의 어떤 금융회사도 그 은행과 거래할 때는 조건을 까다롭게 합니다. 왕따인 셈이죠 이젠 영업을 접어야지요.


3) 후순위 채권

그런대 BIS에서 일정기간 자금을 찾아가지 않고 부도가 발생할 시에도 분배요구를 미루는 자금이라면 안심하고 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일부분을 자기자본으로 편입시켜 계산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후순위 채권입니다.

★ 일단 일반 채권보다 조건이 불리하니 이자를 좀더 많이 줘야겠지요.

★ 우량 대형은행들도 거래규모를 키우기 위하여 계속 주식발행을 할 수 없으니 후순위채를 많이 발행합니다

★ 금융회사도 기업이므로 기업이라는 표현이 틀렷다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기업이 아니 일반 기업에서는 자기자본이 필요하면 규모에 맞는 주식을 발행하면 되지 굳이 이자를 더 주고 후순위채를 발행할 이유가 없어요.

★ 발행목적이 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함이라 "신종자본증권"으로 분류 하기도 하는대 자본인정 비율이 작고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인정비율이 점점 낮아져 신종자본증권 설명에서 종종 빠지기도 합니다.


후순위
기업이 부도났을 때의 변제순위이다. 순서는 선순위>일반>후순위>주식이다. 일반적으로 후순위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기업은 부도전입니다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니 절대 매수금지. 2010년에 일부 저축은행들이 후순위채 펑펑 찍어내고 불완전판매한 뒤에 벌러덩 나자빠져서 피해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당연히 대기업은 후순위채를 발행하지 않는다. 발행한다면 당연히 재무현황이 부실하다는 것이니 조심...


어디에서 이런 설명을 봤어요. 2010년 부산저축은행인가? 경은저축은행 등 많은 저축은행등이 부도가 나면서 후순위채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화제가 된적이 있죠. 그때 후순위채는 몹쓸 것이라는 인식을 전 국민에세 심각하게 각인 시켜 놨는대 그건 아니죠. 저도 그 무렵 쯤 외환은행 후순위채를 샀었는대 그 후 은행금리가 떨어졌어도 5년 반 동안 6.5% 금리로 재미를 봤었어요. 위에 인용설명은 기업이 부터 설명이 잘못 되어 끝에 ... 만 빼고는 전체가 잘못된 것인데 이젠 여러분도 어디가 틀린지 아실 거예요.


후순위 채권 : Subordinated, Jr Subordinated

그런대 이제 부터는 일반 채권과 달리 규제가 붙었죠 그래서 아이들라고 Junior Jr 이라고 붙이기도 합니다. 


4) 영구채

원금은 상환하지 않고 일정한 쿠폰이자만을 영구히 지급하는 채권으로 영국의 British Consol과 미국의 TVA공채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일정률 의 이자지급은 있으나 상환기간이 없고 발행회사의 해산이나 중요한 채무불이행 등의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상환되지 않으므로 불상환사채라고도 한다.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정말로 영구? 한국 금융감독원에서는 30년 만기의 채권도 영구채로 인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 부터 중요한 것은 자본으로 인정 받느냐는 것이다. 일단영구채는 만기가 없으므로 시간경과에 따른 만기 감소요인이 없으므로 상환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상당부분을 자본(여기서 Tier 1,2,3를 논하느 것은 복잡해 지므로 생략)으로 인정받아 신용도를 높이고 거래규모를 늘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이런 채권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Senier들로 30년 만기라 해도 그때까지 살아 있을런지 의문이다. 그래서 여기에 또 묘수가 등장한다. Call Optin (상환 권리)이다. 말은 권리라고 하고 의무가 되버린 Call Option으로 만기를 단축시킬 수 있는 영구채 


★ 과연 돈을 갚을 필요가 없다면 이는 주식인가 채권인가? 경계가 모호하다 따라서이를 하이브리드 채권 Hybrid 이라고 부른다.


★ 일단 발행된 후에는 가격은 시장금리에 의하여 춤을 춘다. 만기 상당히 길거나 없으므로 약간의 시장금리 변동으로도 가격 변동이 커 시장금리가 많이 올랐을 때 싼 가격에 구입해 놓으면 많은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다.


★ 모라트리움 상태에서 누적식 비누적 식, Call Option 등에 대하여는 나중에 다시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영구채 : Perpetual Bond, hybrid Bond


5) 조건부 자본증권 코코 본드

유사시 투자금의 이자지급이 정지되거나 투자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되거나 상각(소멸)된다는 조건이 붙은 회사채(사채)를 말한다. 전환사채의 하나로 평상시에는 채권으로 분류되어 이자가 지급된다. 단 발행업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위기 상황이 벌어지면 조건에 따라 주식 등으로 전환될 수 있다. 코코본드(CoCo bond)라는 이름은 ‘우발전환사채(Contingent Convertible Bond)’의 줄임말이다.


코코본드, 돼지코본드도 아니고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이 채권은 이름 만큼 귀엽지는 않다. 가면 갈수록 금융기관들의 사고는 대형화 되고 그 때 마다 피해를 입는 자는 서민 투자자이고 그 손실을 메꾸어 주느라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므로 아무 상관 없던 일반 시민이다. 따라서 BIS는 계속적으로 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새로운 규제방안을 내놓는다. 이에 그들이 있는 지역명을 딴 바젤 Ⅲ 협약에서는 이 기준을 더욱 강화하였다. 따라서 자본으로 인정 받기 위하여는 권리가 완전히 포기된 자금만이 자본 (Tier 1)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위기라고 판단되면 이자의 지급을 중지 시킬 수 있고, 채권을 강제로 주식으로 전환 시킬 수있으며 심지어 그냥 소각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이자 지금 중지 결정을 이사회에에서 결의 할 수도 있다. 주식으로 바꾸어주면 전환사채의 일종이니 좋은 것이 아니냐고요? 회사가 망해 5000원 짜리 주식이 500원 밖에 안하는대 신주를 발행해 5000원으로 채권과 바꿔준다고요? 그리고 그냥 채권을 소각해 버린다고요?

그리고 지들은 멀쩡하게 살아서 영업을 하고요?


★ 그래도 여기보다 윗칸 까지는 문제가 생기면 그들 (금융기관)이 먼저 망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보호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가와 기업은 국민의 세금과 은행을 보호하려고 이런 채권(?)을 발행해 놓고 그냥 그들 부터 죽으라고 합니다.


★ 말만 이쁘게 했지, 이런게 채권입니까?


★ 이때 이러한 사항을 만드는 사건을 트리거 Trigger라고 합니다.


★ 따라서 이러한 채권을 구입할 때는 이 트리거 사항과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이해하여야 합니다.


♣ 한국에서도 지난 18.08.29일 신한금융지주에서 표면금리 4.14% 수익율 3.60%로 코코본드 영구채를 발행하였는대  발행 주관사에 발행 금액보다 2배 가까운 자금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대 여기에 투자한 일반 투자자 중에 이 트리거 내용을 알고 투자한 사람이 몇명이 있었을까요?


우발전환사채( :Contingent Convertible Bond, 코코본드 Coco Bond.


▣ 여기 까지 채권이 발행 시 지급을 보증하는 정도에 따른 분류를 알아보았다.

채권 대부분 일반채권이다. 그러나 금율 회사들이 자본비율 인정을 받기 위하여 변종채권들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 변종 채권 중에 후순위채는 그래도 보증 비중이 높은편이다. 이후에 만들어지는 채권은 괴물형태에 가깝다.


◈ 이 발행형식은 정형화 된 것이 아니다. 영구채 형태로 코코본드, 영구채 형태로 후순위채등

아직 한국은 채권에 관한한은 미개척 시장이다. 그러나 일본처럼 장기간 저금리에 견디지 못하고 와다네베 부인이 엔화를 싸들고 세계금융시장을 누비는 것처럼 우리도 고추장 부인이 한화를 싸들고 세계를 누빌지 모르는 일이다.

아니 벌써 누비고 있다 브라질 채권에 투자한 금액이 7조원에 달했다고하니 말이다.

그러나 지도는 들고 지도 읽는 방법은 배우고 가자 길을 잃고 헤메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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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거목
2018. 9. 9. 15:20 채권/채권이란

채권의 종류-2


지난번 채권의 종류-1에 이은 2탄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채권의 이름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보기로 하자.

시장이 작고 거래 관계자가 적을 경우에는 그냥 설명하기도 쉽고 알아듣기도 쉽고 찾기도 쉽다. 그래 그거 그거 뭐지? 지난번 산거 말이야? 이미 알아 들었다. 그거 말고 삼성전자에서 재작년에 나왔던거 말이야. 그 때부터 삼성전전자 16년 발행목록에서 찾으면 된다. 그래봤자 거래소 컴퓨터 안이고 (사실그 그 컴퓨터 안에 많기도 많다) 전문가들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실제 찾으려고 하면 같은 기관에서 비슷한 이름으로 비슷한 시기에 발행된 채권이 많이 있는 경우도 많다. 하물며 그 범위가 해외로 뻗어 나가면 어떻겠는가?


따라서 국제표준화기구 (ISO) 의 권고안에 따라 전세계에 유통되는 모든 유가증권에는 ISIN ( International Securities Identification Number)를 부여받게 된다.

따라서 모든 증권과 채권은 이 코드를 부여 받는 것이 정상이며, 이 코드를 사용하여 조회하면 실수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6. 시장에 따른 분류 


증권 거래소에서 주식을 사고 팔 듯이 채권도 한국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다. 한국 거래소 안에는 다음과 같이 5개로 분류되 소 거래소가 있다.

그렇다면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려면 상장채권이어야 하는가? 그렇다.

주식처럼 상장 채권은 신용이 있고 비 상장채권은 신용이떨어지나? 글세요

주식을 생각하면 장내 거래 비중이 장외거래 비중보다 헐씬 많은대 채권도 그러한가? 아니다 채권은 장외거래 비중이 헐씬 많아 9:1정도 된다.

장외거래는 어떻게 진행되나? 브로커를 통하여 거래가 성사되는 형식이다.

장외 거래는 시장이 끝난 후 거래되는가? 장외거래도 증권회사 거래시간내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1) 장내거래  거래 시장내 거래


 장내시장의 특징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거래방식에 따라 거래가 이루지는 조직화 된 거래시장.

일반채권 시장과 국채전문 유통시장으로 나뉘어 짐.


즉 정형화 채권으로 거래규모가 큰 국채와 특수채를 중심으로 기관들 끼리 놀겠으니 애들은 가라하는 의미의 시작


그런대 소액의 첨가소화채를 국가가 팔았으니 소규모 채권취급업자들에게도 시장의 일부분을 내어준다는 뜻. 물론 선심 쓰듯 일부분 시장을 할애해 주어서 강제로 산 첨가 소화체를 제 값받고 처분할 수가 있었다.


채권이 장내거래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한회사에서 발행하는 주식은 2~4종이면 족하고 발행규격 가격산정방식등이 같고 수명이 영원한 반면 채권은 한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의 종류가 발행일 마다 만기 이자율 보증의 방법등이 모두 달라 전체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의 수를 가늠할 수 없고 조건이 모두달라 정형화 할 수 없으며 만기가 있어 소멸하고 계속 발생하기 때문이다.





ㄱ)국채 전무유통시장 (KTS)


거래소가 국고채 시장 활성화 및 거래투명서 제고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아 1999년 3월에 개설한 국채 전자 거래시장이자. 주요 시장 참가자는 거래소의 채무증권회원인가를 취득한 은행과 금융투자회사이고, 연금 보험 기금 등의 기타 금융기관 및 일반 투자자도 위탁 참여가 가능하다. 거래대상 채권은 국고채, 통안증권, 예금보험공사채권이자, 국고채가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매수랑단위는 10억원의 정배수이다,


이는 간단히 말해서 애들은 가라, 우리끼리 놀겠다.이다.


ㄴ) 환매조건부 채권시장 (REPO)


채권을 매도함과 동시에 특정시점(환매일)에 환매수하기로 사전에 약속하는 매매계약을 환매조건부 채권 (REPO) 또는 RP라고 한다. 한국거래소 REPO 거래의 국제적 표준인 GMRA ( Global Master Repurchanse Agreement)를 기초로 하여 장내 경쟁매매에 적합하게 설계되어있다. 주요 시장 참가자는 국채전문유통시장과 동일하다. 거래대상 채권은 미 상환액면 총액이 2,000억원 이상인 채권 중 국고채권, 외구환평형기금채권, 통화안정증권, 예금보험공사채권 및 발행인( 또는 보증기간)의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회사채 맟 기타 특수채 증권이다. 거래대상채권이 신용도가 높고 유동성이 풍부함으로 거래 안정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ㄷ) 일반채권 시장


한국거래소에 장장괸 모든 종목의 채권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으로, 회사채, 주식관련 사채, 국민주택채권 등이 주로 거래된다. 시장 참여자에 제한이 없으며, 매매수량단위가 액면 1 천원으로 소규모 채권투자도 가능하다. 일반 채권시장은 주식처럼 개별경쟁매매방식으로 매매가 이루어 지며 가격, 시간 우선의 원칙에 따라 매매가 이루어 진다.


ㄹ) 소액채권시장


일반국민들이 주택구입, 부동산 등기, 자동차 등록 등 각종 인,허가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한 국공채(첨가소화채권)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하여 개설된 특수 목적의 시장이다.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한 채권 매입자는 매출은행 창구나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매입채권의 매도 주문을 낼 수있다. 거래 대상채권은 제1종 국민주택채권, 서울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지방도시청고채권 등이 있다. 소액채권 매입의무자등 대부분 매입 즉시 매도를 하기 때문에 거래일을 기준으로 당원 및 전원 발행된 채권애 한하뎌 거래할 수 있으며, 발행일이 한달 이상 경과한 채권은 일반채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ㅁ) 소매채권시장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장 형성을 위한 제도의 미비 등으로 거래가 부진했던 채권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는 게 거래소측 설명이다. 
소매채권시장이란 기존 기관투자자 중심의 100억원 단위 대규모 거래와는 달리 호가수량이 50억원 미만인 소규모 거래(1000원의 정수배)가 가능한 시장을 말한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 등 일반투자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채권 소매거래는사별로 지점 창구에서 이뤄지는 장외매매가 대부분이며, 증권사별 자사 계좌보유 고객에 한해 매매가 가능할 뿐이다. 이 때문에 수요확대에 한계가 있고, 취급종목이 다양하지 못해 공정한 가격정보가 적기에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소매채권시장이 개설되면 다양한 채권거래가 가능한데다가 거래편의성이 증대되고 유통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개별 증권사별로 20여개 호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최소 15개 증권사 매도 및 매수 각각 10개씩 총 300여개 호가가 KRX 채권시장에 집중되기 때문에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2) 장외 거래


대부분의 거래가 장외에서 이루어 지는 이유는 거래되는 채권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정형화하기 어려우며,거래조건이 표준화되어있지 않아 장내에서는 거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채권을 구매할 때는 물론 금융회사에서 구매는 하지만 그 금융회사는 채권 브로커를 통하여 채권을 거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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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거목
2018. 9. 8. 17:55 채권/채권이란

채권의 종류-1


1. 언어적 분류


  1) 채권 債權 credit : 타인에게로 부터 무엇(돈, 물건 등)을 받을 수 있는 권리.

  그 타인이 돈을 빌렸던, 세금을 안냈던, 임금을 안 줬던, 물건을 주기로 약속을 했던 아무튼 그 행위로 인하여 손해를 보면 손해 본 당사자는 상대방에게 그 것을 보상하게하거나 이행시킬 권한을 갖는다. 이것이 채권 債權 credit 이다.


후순위 개인회생채권이란? 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많은 헷갈린다. 그냥 줄여서 후순위 채권이라 할 것 같다. 그럼 선순위 채권도 있을 것이고.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채권은 債權 credit 이다, 채권이란? 글에서 설명 했듯이 선순위 채권채권 債權 credit은 있어도 선순위 채권債券  bond은 없다


이 블로그에서는 채권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하므로 모든 채권이라 함은 채권債權 credit이 아니라 채권債券  bond임을 말하여 둔다. 


  2) 채권債券  bond은 국가 지방 자치 단체은행회사 등이 필요한 자금 차입() 그 내용을 명시하고 반환을 약속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유가 증권()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이 자체가 유가 증권()이다.


이런 채권은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나 은행, 그리고 일정 요건을 갖춘 주식회사만이 발행할 수 있고. 정부는 채권을 발행할 때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기업도 금융감독원에 신고서를 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다. 


2. 발행 주체에 따른 분류



채권의 생명은 신용도이다. 신용이 없는 채권은 아무리 유가증권이라고 휴지와 마찬가지 이다. 따라서 발행 주체는 신용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다.

공사채라는 말은 모든 채권을 일컫는 말이다. 즉 공채와 사채를 합친 말이다.


공채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채권으로 국가, 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정부가 설립한 회사나 기관 등으로 일반적으로 사채에 비하여는 신용가 높다.

 

1)  국채 : 한 국가가 발행한 채권으로 같은 국가 안에서는 신용이 제일 높다고 하겠다. 그러나 국가의 신용도에 따라서는 일개 회사채 보다도 신용이한참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현재 터키나 동남시아 대부분 국가의 국채들의 한국의 한국의 유수기업 사채보다 신용도가 떨어지고 따라서 수익율도 높다.


세계 경제규모 8위의 브라질이 발행한 국채는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등급이 BB급으로 투자 적격대상 채권으로 분류되지 못하고 투자 부적격 대상 ( JUNK BOND)으로 분류되어 영어로 JUNK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쓰레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


2) 지방채 : 서울이 발행한 서울도시철도채권이나 각지자체가 발행한 지방(경기도,경북 등)개발채권 등 이상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구입하는 강제소화채이다.


우리나라 같이 작은(?) 나라에서는 나라가 멀정한대 충청북도만 파산한다 하는 문제점을 생각하기 어럽지만의 합중국이나 여러 민족이 같이 모인 국가 등에서는 각 지역, 지방정부 간에 알력이 있고 이에 따른 신용차이가 크다.


3) 공공기관채 (특수채) : 전신전화채권, 전기통신공사채권, 기술개발금융채 등

국가가 설립한 공공기관(한국은행, 한국산업은행 국가가 설립한 회사나 기관등에서 발행한 특수 목적을 위한 채권


*금융채 : 산업금융채권, 외국환금융채, 통화안정증권 등

이렇게 따로 분류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공공기관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발행한 특수 목적의 채권인 특수채의 분류에 넣기도 하고 따로 분류하기도 하는대 발행 기관별 분류에는 맞지 안는 것 같아 별도 표시 하였다. 특수채의 일종이다.


공공 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은 거의 특수 목정을 가지고 발행하기 때문에 특수채로 분류하기도 한다. 통화안정증권 등과 같이 특수 목적을 가지고 국가가 발행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이렇게 분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공단체의 경우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용도 분류차원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 지방채나 공공기관채의 경우에는 돈은 기관이 공공성에 필요한 자금은 필요한대 이자를 많이 주고 발행할 수도 없어 국민이 어떠한 행우를 할 때 세금과 같이 강제로 사게하는 것이 많다 따라서 이를 첨가소화채 添加消化債라고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일정한 손해를 보고 곧바로 되팔아 버린다. 이렇게 되판 채권을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시철도채권이라고 하자 이는 국가가 발행한 국채인지, 서울시가 발행한 지방채인지 철도공사가 발행한 공공기관채인지 감이 잘 안온다. 근대 어쨋든 공공기관이 발행한 공채이니까 그 정도의 신용은 있겠지하고 생각했다는 오산이 될 수도 있다. 기차를 타러 갔더니 SRT와 KTX가 있어 무었이 다른지 찾아보니 회사가 다르다고한다. 철도공사가 민영화 되어 공공기관 공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회사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도시철도채권이 공채가 아니라 사채일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한다.금융 공부를 할 때는 주의하고 또 공부하자 현재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가 아닐 때가 많다.


*사채 : 여기에도 두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개인간의 금융거래 의한 빛 사채 私債가 있고, 다른 하나는 회사가 발행한 채권 사채 社債가 있다. 우리는 사채 私債업자가 아니므로 이후 쓰는 사채는  社債임을 명심하자.


*사채는 사채일 뿐 별다른 것이 있겠냐만은 여러 많은 회사 중에 금융기관은 좀 다른 것 같다. 참 우리는 은행에 대하여 많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 그러나 IMF와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아 은행도 망하는 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외국에서는 은행은 일반회사 설립하는 몇 백불이면 은행이라는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등 특수목적의 공공목적의 정부설립 기관이 있는 반면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의 일반 시중은행도 있다. 

이러한 일반 은행은 채권 발행에서 나중에 중요한 지위에 있게 된다.


4) 일반 회사채 : 우리나라에서는 주식회사 유한회사 등 회사 법인이 채권을 발행하기 위하여는 금융감독원에 신고를 해야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지만은 다른 나라들은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거래하는 사채는 일정요건의 자격을 가춘 회사의 유가증권인 것이다. 그래도 부도는 난다.


5) 금융 회사채 : 여기서도 두 가지 금융채가 있다. 특수채의 일종으로 공공기관이 금융발전과 안정을 위해 발행한 특수채, 또는 최근 금융기관들이 발행한 채권을 금융채라고 하기도 한다. 우리는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향휴 금융기관이 발행한 채권을 금융회사채로 부르기로 한다. 금융회사로는 은행 금융지주회사, 보험회사, 카드회사, 신용금고, 협동조합 등ㅈ 


*금융회사는 다루는 상품이 돈이다. 돈 때문에 발생하는 일 많다. 그래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끊임 없이 생성되고 있다. 여기서 일반채권, 후순위 채권, 영구채, 하이브리드 채권, COCO 본든, 신종자본채권 이라는 말들이 생겨났다. 다른 발행주체에서 발행된 채권에는 없는 말들이다.


*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그라나 배워야할 것이 너무 많은 블로오션이다. 또한 매우 어렵고 위험하기도 한 곳이다.


물론 다른 곳에도 눈여겨 보아야 하고 공부하여할 곳이 많지만 우서 국채와 금융 기관채에 주의 보고자 진하게 표시 하였다.


3. 신용도 따른 분류


      무디스의 신용평가 기중


국제적인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 Poor's),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 피치 IBCA(Fitch IBCA)를 말한다. 전 세계 신용평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한편, 한국에서의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가 있다.


그러나 이는 오직 참고만 할 뿐이다. 세계적인 평가회사는 모두 미국에 있고 평가회사 역시 모든 사항을 달 잘 알 수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과의 친소관계, 자기들의 득실에 따라 평가가 많이 엇갈린다. 특히 한국의 경우 신용평가기관의 규모가 일반회사보다 상당히 작아 평가를 잘 못하였을 경우 후 폭풍을 감당하지 못하고 높은 등급을 부여한 회사가 이후 망해도 자기들 책임이 없기 때문에 도덕적 해이가 많이 있어 확실히 믿기는 어렵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는 성공하면 투자이고 실패하면 투기인 것이다.

진정한 보물은 쓰레기 더미에 숨겨저 있다. 국제적인 투자의 달인 중에는 정크본드 속에서 진주를 발굴해 내는 귀재들이 많다. 


세계적인 평가기관들은 왜 그리고  세계적인 평가기관들이 됐나? 세계적인 모든 회사와 기관들을 분석하고 평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그들이 그 일을 완전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춘 것도 아니다. 그들을 대치할 다른 기관들이 없기 때문이다.

금융자본시장이 발달한 미국과 일부 유럽, 투자자들은 대부분 그 곳에 몰려있다. 또 투자할 대상들도 그 곳에 몰려있다. 따라서 그 곳에 있는 투자자들과 대상기업 입맛에 맞게 평가하면 그만인 것이다.


미국발 세계금융 위기 때 지들이 대한민국을 BBB급으로 평가할 때 신급로 보였던 미국 및 유럽의 대형 은행들은 AA 급이었다. 그런대 BBB급에 있는 시중은행들은 어떠했겠는가? 일반 시중은행들은 BB 급이나 잘해야 BBB급 였을 뿐이다. 그 것도 평가한다고 거들먹 거리며 한국에 와서 잘 접대를 받고난 후에야. . . .

 

그런대 이렇게 받은 신용등급은 추후 엄청난 족쇠가 된다. 채권을 발행할 때 그에 걸 맞는 이자를 지급하여야 하며, 추후 행동이나 언행에 따라 가혹할 만한 채찍이 떨어지기도 한다. 옛날에 주인이 잘못한 노예에게 체벌을 가하듯이.


그러나 실상 잘 못되면 신용평가기관이 책임질 일은 없다. 실제로 금융위기가 발생 했을 때 그 잘났던 미국 및 유럽의 대형은행들은 수없이 부도가 나 일반 투자자들을 눈물 짓게 하고 사라졌지만, BBB등의 우리은행은 Call option에 옵션이라 내 권한인줄 알고 옵션을 행사 안했더니 채권 가격이 38%로 떨어지고 향후 채권 발행 업무나 조건에 불이익을 받고 싹싹 빌고 무릎 꿇고 그 수모를 다 견뎠지만 투자자에겐 단 한푼의 손실도 끼치지 안았고 현재까지 살아 남아있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잘 몰라서, 친하지 안아서, 바빠서, 투자자들이 관심이 없어서 이다. 일단 투자자들의 관심 밖이면 (여기서 투자자라 함은 미국 및 유럽의 큰 손들) 안 친하고 관심 밖이다. 일단 잘 모르면 낮게 평가하면 책임질 일이 없다. 미국의 벤쳐기업은 자금은 없지만 향후 어떻게 변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기술력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높으므로 BBB로 시작하여 조금있다 A, AA로 승격하는대, 저기 극동의 한국 어떻게 알아. BBB면 잘 주는거지. 지금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재 평가 분석할 일이 얼마나 많은대 AA받던 데가 지금 부도나는대 BBB면 지금 어떻겠어 알아서 판단해. 그래서 채권 값이 1/3로 떨어졌다.


진짜 진주은 쓰레기 안에 묻혀있다. 좋은 백화점에서 폼나게 앉아서 좋은 써비스 받으며 산 밍크 코트는 나중에 가격이 두배 되기는 어렵다. AAA등급의 이자 2~3%바도 산 채권은 나중에 절대 200% 받을 수 없다. 최고로 잘 받아야 100% + 이자3% 이다. 그래도 가끔은 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쓰레기 더미 안에서 38%로 싼 채권은 나중에 100% + 20%의 수익을 거둘 수도 있었다. 진정한 진주는 쓰레기 안에 있다. 그러나 진주 캐기가 쉽지는 않다. 숨을 참고 깊은 바닷속 까지 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어렵게 캣더니 안에 진주가 없네!

햐 그래서 요새는 양식을 많이 한다지.



4. 이자 지급 방식에 따른 분류


1) 이표채 : 정기적으로 (주기적)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요새는 채권 실물 보기가 힘든 세상이다. 이러다가는 현금 보기가 힘든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다.


가장 대표적인 발행방식이 이표채이다. 대부분의 회사채와 금융 회사채가 이방식으로 발행한다.


예전에는 채권을 모두 사진 처럼 증서로 발행하였다. 그리고 이자를 지급할 때에는 채권을 가지고 와서 확인을 받아야하는대 상당히 번거롭고 확인하기가 어려운일 이었다. 그리서 채권을 발행할 때 사진에서 처럼 이자지급날에 마추어 쿠폰을 같이 발행해서 이자 발행일에 그 쿠폰을 절취하여 가져오면 이자를 지급하였다. 그래서 이자표가 붙어있는 채권 이표채인 것이다.


이자 지급 주기는 매월, 분기, 반기, 일년 등이 있는대, 가장 많은 방법은 반기 지급방식 이고 분기, 일년, 매월 순이다.


2) 복리채 : 일단 액면가로 발행하고 만기에 표면 금리를 복리로 계산하여 원리금을 함께 지급한다. 발행 시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경과기간에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발행자는 좋다. 이론적으로는 이자 까지 재투자하는 형식이므로 복리효과를 볼 수가 있어 투자 수익율이 좋다고 하는데, 구매자는 일정기간동안 현금 흐름이 없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채권은 강제로 판매되는 첨가소화채로 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등이 이런 형식으로 발행된다.


3) 할인채 : 발행 당시에 액면가는 찍히나 액면가에 판매되지 않고 만기 까지 이자 금액 만큼을 깍아서 판매하는 채권 

대표적인 할인채로는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업금융채권을 들 수 있으며 한 때 장기신용은행이 발행했던 장기신용채권도 할인채이다.


발행 당시에 이미 이자를 지급했기 때문에 이율 표시가 필요없고, 만기에는 액면 금액만을 지급한다.


♥ 물론 첨가소화채처럼 특수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채권은 이표채 형식으로 발행되고 말이 증권이지 증권형식의 실물을 보기도 힘들다. 그래서 이표를 찟어서 사용해본 일도 없다.


5. 통화 종류및 발행 시장에 따른 분류


채권에서 발행시장과 통화의 종류는 상당히 중요하다.

일단 채권이 발행되면 그 발행된 시장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않는다 그 내부자 끼리 거래하는 성향이 많다. 

또한 어느 화폐로 발행됬느냐도 중요하다. 이는 리스크이기도 하고 챤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일 현재 터키화로 발행된 채권이다 브라질 헤알화로 발행된 채권을 산 외국인은 체닉에 빠져있을 테니까. 그러나 헤알화 채권을 산 브라질인은 어떨까? 그가 외화가 필요하지 않다면 별 큰상관은 없을 것이가. 브라질 물가가 2~3%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정상적인 범위이기에 해외에서 왜 난리가 났는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다. 물론 터키는 다른 상황이겠지만.

그러면 브라질 헤알로 발행한 채권은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여야하나? 꼭 브라질로 가야하나? 그렇지만은 않다.


그래서 발행시장과 발행 통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금융시장과 자국 금융시장


♥ 세계 금융시장

미국의 뉴욕, 아시아 싱가폴, 유럽의 런던 등을 세계금융시장으로 손 꼽을 수있다. 이에 보조로 홍콩, 스위스, 일본 등이 있으나 말 그대로 보조 역활일 뿐이다.


한국이나 아시아계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채권을 발행하기 위하여는 싱가폴 금융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그 곳에서 본드를 발행하면 아시아 주요 거래 고객들은 그 본드를 구입하게 된다. 때문에 그 시장에서 외면 받는다는 것은 본드를 발행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금을 조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나마 가깝고 잘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싱가폴시장에서 외면 받은 기업이 런던이나 뉴욕에 가서 환영 받기는 어려운 일이다.


물론 이때 발행하는 통화 종류는 모든 자유거래통화로 발행할 수는 있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는 달라로 발행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나 최근 보조시장이 홍콩등을 통하여 중국이 자국의 힘을 바탕으로 위엔화 채권의 발행이 늘고 있다. 세계경재 규모 3위 일본도 글로발금융시장서 엔화 발행 채권은 그렇게 많지 안은대. 물론 엔화의 금리가 너무 낮아 선호도가 떨어지는 이유도 있만.


1) 그로벌 본드 Global Bond


세계 금융시장에서 발행되어 유통되는 국제채권을 그로벌 본드라고 한다. 우리나라 기업이나 단체도 국내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은 국내 채권 해외시장에서 발행된 채권은 그로벌 본드라고 한다. 특히 미국의 양키본드, 유럽의 유로달러본드, 일본의 사무라이본드 등은 발행되는 시장이 그로발 마켓이므로 발행과 동시에 그로발 본드이다 이는 지역본드에 구애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발행된다는 의미에서 글로벌 본드라고 한다.


♥ 지역본드/ 특정국가 본드

거의 모든 국가는 자국에서 자국 화폐로 본드를 발행하고 있다. 다른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져서 그렇치. 그렇게 발행된 채권은 대체로 그지역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는 그 지역 본드에 대하여 잘 모르고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 것이 지역본드/ 특정국가 본드인 것이다. 

그러나 돈만 된다면이야 옛다 가져라 관심하고 많은 관심들이 지역 본드로 넘어가고 있다.


2) 사무라이 본드 Samurai Bond

일본 채권시장에서 비거주자인 외국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을 말한다. 미국의 양키본드, 영국의 불독본드와 함께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대표적 국제채권이다. '사무라이'라는 명칭은 일본을 대표한다고 여겨 이렇게 명명한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발행자이다. 일본사람이 발행한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 발행한 것이란다. 둘째로 일본시장에서 발행 것이란다. 그래서 지역본드인대 일본시장 자체가 국제적 보조시장이므로 국제채권이 된 것이다. 따라서 화폐는 당연히 엔화로 표시하고 이자 수익율도 당연히 일본 현 수준에 마추고 만기 상환 시에도 당연히 엔화로 상환한다.

현재 엔화 이자는 거의 0%에 가깝다. 따라서 여기서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 성공만 한다면 상당히 낮은 금리로 자금을 쓸 수도 있다. 그러나 만기에 엔화의 가치가 절상되면 개피를 볼 수도 있다.


3) 양키 본드 yankee bond

양키 본드란 외국채의 일종으로 미국 시장에서 비거주자가 발행하여 유통되는 미달러 채권을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기업이 뉴욕금융시장에서 달러화 표시채권을 발행, 미국 투자가들이 이를 인수했다면 이것이 바로 양키 본드이다. 미국은 자본시장이 가장 큰 시장이므로 큰 자본을 조달하기 용의점이 있다.
4) 블독본드 bulldog bond
영국의 런던증권시장에서 발행되는 파운드표시 외채를 지칭하는 별명으로 미국의 양키본드, 일본의 사무라이본드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우리에게는 별 관심 없음. 구색 마추기 위해.5) 아리랑 본드 Arirang bond한국시장에서 한국 통화인 원화로 발행하는 채권의 명칭이다. 


1995년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처음 발행했다. 아리랑본드는 우리나라 원화가 국제결제통화로 올라갈 수 있는 국제화에 기여하였으며 장기채시장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었다.
1995년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처음 발행했다.


6) 판다 본드 Panda Bond


외국 정부나 기업, 국제기관이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판다본드(Panda Bond)라는 이름은 중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판다와 채권(Bond)을 합쳐 만들었다. 

판다본드는 2005년 중국 정부가 외국 기관의 위안화 채권 발행을 허가하면서 발행을 시작했다. 첫 발행은 국제금융공사(IFC)와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투자기관에 의해 이뤄졌으며 2009년 중국 정부가 국제적으로 회사채 시장을 개방하면서 발행이 점차 증가했다. 현재 경제규모가 세계2위로 점점 커지고 있고 우리와는 가깝고 이해하기가 쉬우므로 조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기가 안좋으면 안 좋은대로 이자가 높아질 테고, 좋으면 좋은대로 안전할 테니까.


7) 캥거루 본드 Kangaroo Bond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국내 시장에서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채권. 호주 현지법에 따라 발행되는 이 상품의 정식 명칭은 호주달러표시채권이다. 뭐 그런게 있다고요 


8) 수쿠크 Sukuk


이슬람 국가에서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슬람채권이라고도 한다. 이자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고안된 금융투자방식으로, 채권 발행 자금을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라 이슬람 사회에서는 이자(리바, Riba)지급이 금지되어 있다. 그렇다고 금융활동을 전혀 안할 수도 없다. 불로소득인 이자에 대한 대안으로 고안된 방법이 투자와 배당금 개념이다. 즉 이슬람 자본의 운영 원리는 기본적으로 투자를 하고 그것에 대한 배당금을 받는 방식이다.

예를들어 수쿠크의 발행자는 부동산 등의 자산을 특수목적 회사(SPC) 등에 임대한 뒤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혹은 리스료의 형식으로 지급하는 식이다.

원금의 경우는 훗날 실물자산을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재 매입하도록 하거나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회수할 수 있다.

물론 사업자가 망하게 되면 채권 회수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해 진다. 즉 공동투자자의 개념이 강한 것이 수쿠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고유가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이슬람계 자본이 급증하면서 이를 유치하려는 각국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일례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는 일찍부터 '이슬람 금융허브'를 목표로 삼고 수쿠크 진흥을 금융정책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슬람금융의 경우 경전의 요구대로 수익금의 2.5%를 자선금(자카트)이라는 이름으로 떼어 자선단체로 보내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이 때 통상 '하왈라'(Hawala)라는 송금방식을 사용하는데, 하왈라는 이슬람의 전통적 송금방식으로 송금즉시 근거서류들을 파기하도록 되어있어 송금처를 확인할 수 없고, 따라서 국제테러조직의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수쿠크 금융의 적격성 여부는 샤리아위원회의 결정권한에 둔다. 이 샤리아위원회는 경제논리보다는 이슬람의 율법과 종교적 목적을 더욱 중시한다.

샤리아법에 저촉되는 경우라면 언제든지 자금을 회수한다. 이렇게 수쿠크 자금은 운영기간 내내 샤리아위원회의 감시와 감독을 받는, 통제하기 어려운 자금으로 잘못하면 해당 국가 금융주권이 침해당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

돈이 된다면 여기저기 다 기웃거리기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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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거목
2018. 9. 6. 19:50 채권/채권이란

채권이란?


같은 발음의 비슷한 의미의 동음이의어 있어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이다.


그중 하나는 재산권 중 하나인 채권으로  권세 권을 사용하는 한자로는 債權 영어로는 credit이고,다른하나는  경제적 가치를 증권으로 만들어 주식과 함께 양대 증권으로 쓰이는 채권으로 문서 권券을 사용하는 한자로는 債券 영어로는 bond이다.


이는 한글로 발음이 같으면서 뜻도 많이 비슷하다.


1. 채권 債權 credit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며 대출 계약서를 작성한다. 그런대 사정이 생겨 대출금을 갚지 못한다. 이때 은행은 A에게 돈은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한다. 그러나 은행이 일일이 돈은 받으러 다닐 수가 없고 비용도 많이 발생할 뿐더러 회수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래서 은행은 이 채권 債權을 추심업체에게 판매를 한다. 이때 은행은 대출계약서등 문서로 그 권리의 증거를 남겼지만 이문서를 채권 債券이라 하지는 않고 단지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팔았기에 채권 債權을 거래한 것이다.


이러한 채권 債權으로는 국가가 기업이나 개인에게 받으려는 세금, 근로자가 고용자로 부터 받으려는 임금, 임차인이 임대인으로 부처 받으려는 임차보증금 등 일상에서 상당히 많은 종류의 채권 債權 이 발생한다.


이때 동일인에게 각기 다른 채권債權 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해 놓아야 분쟁이 발생하였을 경우 해결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이 우선 순위는 법율로 정해 놓았다. 모든 채권 債權 중에서 국세가 최우선시 되고 일반 채권 債權 보다는 임금이 우선 시 되며, 임차보증금과 대출금 중에는 등록된 일자가 먼저인 경우가 우선이다.

여기서 선순위 채권 債權 이란 말이 나왔다. 나중에 다시 설명을 하겠지만 채권 債券  중에는 선순위 채권 債券 이라는 단어가 없다.   


2 채권 債券  bond


또 다른 하나는 돈을 빌리고 빌린 내용과 갚겠다는 보증의 의미로 발행하는 증서인 채권 債券  bond 이다. 

중소기업금융채권 앞면

 

    


금융시장 상품은 채권, 주식, 파생상품으로 나누어 지는대 가장 비중이 크고 중요한 상품이 채권 債券이다. 이는 발행 주체에 따른 분류, 이자 지급 방식에 따른 분류, 발행 화폐에 따른 분류, 발행 조건에 따른 분류 등 다양한 분류의 채권債券이 있다. 이는 발행시 금액, 발행일, 만기일, 이자지급 방식, 이자율 등을 표시하여야 하는 양식을 가추어야한다.


이 채권債券은 알아야하고 공부해야할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추후 차차 알아가기로 하자. 


참 채권에서 잠깐 설명하였지만 선순위 채권은 있어도 선순위 채권債券은 없다. 만일 선순위 채권債券이 발행된다면 기존에 발행되었던 채권들이 모두 후순위 채권으로 변하게 되므로 이러한 채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있다 날벼락을 맡는 경우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일반 채권이 모두 선순위 채권이 된다. 그러나 추후 회사(금융기관도 회사이다)가 특수한 목적에 의하여 후순위채를 발행한다면 이는 기존에 발행한 일반채권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므로 일반채권에 비하여 지급보증이 약한 후순위채로 남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반 채권은 여러시기에 여러차례에 걸쳐 발행되는대 임차보증금 처럼 등기 일자가 우선이라고 선순위 채권 債權 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같은 등급의 채권 債券 이 되는 것이다.그리고 만기가 짧게 남은 채권債券이 선순위 채권債券 길게 남아있는 채권債券이 후순의 채권債券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일반 채권債券은 발행순서 잔여 만기기일에 상관없다 모두 같은 등급의 순위를 가진다. 


추후 이 블로그에서는 채권을 債權 으로 병기하는 것도 번거롭고 다루어야 주제도債券이므로 추후 채권이라 는 표기는  債券을 의미하며 영어로 Bond라고 표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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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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