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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
재테크의 기본 여러 금융자산 중에서도 채권을 위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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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07 브라질 국채 구매해 보기
2018. 9. 7. 20:53 브라질/브라질 채권

브라질 국채 구매해 보기- 실전


뭐든지 처음이 힘들다. 한번 길이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쉽게 그 길을 다닐 수 있다.

채권 거래 알고나면 어렵지 안아요. 

채권거래를 시작한지 벌써 30여년이 흘렀다. 그 때는 은행에 예금만 잘하여도 12~3%의 이자를 주던 시절이었다. 그런대 다니던 회사 4층에 대신증권이 있었다. 이 곳에서 채권이라는 것은 처음 접해 보았다. 전화나 자동차 주택을 구매하면 도시철도채권, 국민주택채권 등을 강제로 구매하게 되는대 이렇게 강제로 구매한 채권들이 증권회사로 모여 매매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강제로 구입하게 되는 채권을 강제 소화채라하는대 서울 도시철도 채권 혹은 각 지방발전채권 등 5년 만기 채권의 수익율이 약 16~7%쯤하여 은행 예금이나 적금 보다도 수익율이 좋았다. 규모도 크지 안아 적게는 몇만원 부터 몇 십만원 몇 백백만원 까지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IMF를 겪게되었고, 그때 은행 금리가 21~2%까지 올라가는 신기한 사항을 보게 되었다. 그때 강제 소화채의 수익율은 25% 까지 치솟았고 5년 만기 때는 원금의 3배를 찾을 수 있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채권의 구입을 권유하여 보았지만 은행에서도 21% 이자를 주는대 앞으로 어떻게 될 줄 알고 5년 짜지 채권을 사느냐고 무시를 당하였었다. 그러나 20%를 넘게 주던 은행 예금은 6개월 넘기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었고 1년이 채 되지안아 12~3%로 내려 앉았다. 그러나 그때 샀던 채권은 5년동안 수익율이 보장되어 있었고 1년이 좀 지난 싯점에서 시장에 팔면 샀던 가격의 거의 2배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채권의 매력에 빠져 들어 공부를 하였고 10년 뒤에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금융 위기 때 또 한번의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하였튼 일단 시작을 해 보는 것은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닐 것이다.


첫째 : 주 거래 금융회사를 만들어라.

은행 중에 주거래 은행, 증권 회사 중에 주거래 증권회사를 만들어 보자.

어떻게 주거래 금융회사를 만드는 것인가? 물론 거래 규모가 크고 빈번하게 거래를 한다면 주 거래 금융회사가 된다. 그렇지만 내 형편이 그렇지 못한대 어떻게 거래 규모를 키우고 빈번한 거래를 하여 주거래 금융회사를 만든단 말이냐? 방법은 있다. 


우선 내가 무었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여행도 자주 다니고, 자식이 해외에 유학을 가 있었어 외화사용이 많고 하면 외화 환전 수수료 저럼하게 환전하는 방법, 자금의 여유가 있어 높은 수익율을 원한다면 수익율 높은 상품의 운영하는 곳, 채권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효율적이 채권투자 운영을 하는곳이 필요로 하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이 Best는 아닐 것이다. 남들은 고시된 환율로 환전하는대 나는 30%우대 환율로 환전하니 이제 우대야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누구는 50% 우대, 누구는 70%우대, 누구는 90%우대 심지어 95% 우대를 받고 거래하는 사람들도 있다. 

최근 몇년동안은 저금리 시대로 자산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어딘가에는 길이 있었다. 평균 2%대의 수익을 보고 자산을 운영하는대 비하여 메자닌 사모펀드에서는 2년 수익율 18~20% 수익을 내고 있었다.

즉 내가 무었을 필요로 하는지를 명확히 하고 그 방면의 지식과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라.


둘째 유력인사에게 빌 붙어라. 처음 부터 PB 쎈터나 WM 쎈터를 이용할 수는 없다. 실적이 쌓이고 자산 규모가 되야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곳을 이용하는 고객과 같이 온 고객까지 외면하지는 안는다. 필요하면 이용 가능한 고객에 빌붙어 이용을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같은 금융기관이라도 지점마다 취급하는 상품이 같지는 않다. 또한 같은 지점이라도 담당자 별로 적용할 수있는 권한이 다르고 같은 담당자라도 고객에 따라 적용하는 수수료율이 다를 수 있다.


셋째 한번 맺어진 인연이나 안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개선해 나가야한다. 한번 안면을 텃다고 해도 퇴직 혹은 이동으로 자리가 바뀌면 또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서먹해 진다. 지속적으로 내가 무슨 상품에 관심이 있고 이런 상품을 찾고 있다고 알려주면 금융기관의 담당자도 지속적으로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넷째 금용기관 담당자 보다 더 많이 공부하라. 환율이나 채권에 관하여는 웬만한 은행 담당자에 뒤지지 않을 식견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렇게 대화해 보면 금융기관도 거래량이 많지 안아도 무시하지 못하고 대우를 해 주게 된다.


사설이 길었다.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자.


1. 어디서 구매를 하나

거의 모든 증권회사나 투자증권에서 거래가능하다. 


2. 채권의 거래 규모이다.

브라질 채권은 액면이 1,000헤알이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는 1,000헤알 단위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요즘 환율이 270원대니까 270,000원 부터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270,000 거래하고 수수료로 3%를 받아도 8,100원이다. 증권 회사 입장에서는 그날 상담한 상담원의 일당도 안 나올 것이다. 따라서 증권회사에 따라 최소거래 규모를 1,000 혹은 5,000, 혹은 10,000 크게는 십만 헤알로 정해 놓은 곳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자사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논 규정일 뿐이다. 관계만 좋다면 1,000헤알 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3. 채권가격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모든 유가증권에는 ISIN (International Securities Identification Numbers)가 붙어있어 블름버그 등에서 그 채권의 거래가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가격의 차이로 수익율을 높이려는 증권회사와는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도 누적 판매량이 7조원 가까이 된다면 이런 거래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대 고의로 그러는지 증권 회사들마다 쉽게 확인할 수 없도록하고 있다. 가능한한 공유하자는 의미로 채권가격란에 매일 계시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고 만일 다를 경우에는 댓글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


4. 수수료 

수수료에는 환전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가 있다.

환전 수수료는 천차만별이었다. 한 때는 이 환전 수수료만 2~3%를 받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거래가 많이 활성화 되고 투자자들이 심한 손해를 보고있는 요즘 이런 비용으로 고객의 빈축을 사면 그 회사는 앞날이 뻔할 것이다.

미 달러/브라질 헤알의 어제 종가는 외환은행 고시환율에 고시되어 있으므로 뻬박이고, 이 가격을 참고로 하여 예약을 받는다 하더라도 실제거래는 한국시간 그날 저녁 브라질 시간 그 다음날 아침에 시장 오픈과 함께 동시호가로 진행될 것이므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차이가 1%를 넘는 경우는 드믈것이다. 그 예상환율과 실제 매매가 있었을 경우 매매환율 역시  채권가격 계시물에 매일 계시를 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는 거래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어 일율적으로 뭐라고 말 할 수가 없다.

0.5%에서 3%까지 다양하게 받고 있다.  다른 조건을 모두 공정하게 open하고 좋은 써비스로 거래면 1,000헤알을 거래하면서 3%의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한들 8천여원을 지불하는 것이므로 많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존채권의 이자로 1,000헤알을 수령하여 재 투자하는 것이라면 1%의 수수료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통상 1.5%정도를 지불한다.

참고로 나는 1%로 수수료를 지불한다.


5. 이자수령 방법에 대한 협의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에는 액면 금액의 5%씩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이 이자는 증권회사의 관리계좌로 일괄 수령하여 분배되게 되는대 이때 이 금액을 헤알화, 또는 미화, 혹은 한화로 수령할 수있고 혹은 헤알화로 그 금액만큼 다시 채권을 사 재투자할 수도있다.

그 때가서 결정해도 되는대 이때 적용되는 환율을 어떻게 적용하는 지금 확인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6. 환매방번

모든 채권은 주식과 같이 시장에 되 팔아 자금을 회수할 수있어야 한다. 만일의 경우 되파는 경우에는 얼마로 되팔 수 있는지 확인해 놓는 것도 필요하다.

물론 될팔 때에는 되파는 날 시장가격으로 되팔기 때문에 지금 그 가격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금일 채권을 사면서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을 체크하며는 되파는 가격차 스프레드가 얼마인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

18_09_05일 채권을 구매하며서 환매가격을 확인해 보니 가격차이가 약 0.4% 수준으로 인정할 수있는 범위이다. 이역시 9월의 가격란에 표시하여 놓았다.


7. 위험은 분산하라

주식 격언에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 라는 말이 있다. 삼성전자 주식이 60만원하다가 120만원으로 올라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올라간 주식이 또 올라갈 수 있겠어하고 의구심이 들어 못샀습니다. 그런대 그 주식이 지금은 분활하지 안은 가격으로 환산하면 250만원 입니다. 계속 그 언저리에서 맴돌며 떨어지지가 안네요. 그런대 이 주식이 다시 120만원으로 떨어지면 사시겠습니까? 아마 저는 못살 것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떨어지면 떨어진 이유가 있겠지요. 그 떨어지는 칼날을 어떻게 잡겠습니까?


브라질 채권을 오래 동안 보아왔습니다. 10월 말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 까지는 시장이 요동칠 수있는 위험이 있으니 결과를 보면서 투자해도 늦지 않다. 네 맞는 말 같습니다.

지금 투자해 보지 안으면 더 떨어진다 해도 투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위험을 모두 감당하기는 싫습니다. 일단 투자하려는 금액의 1/10만 투자해 보세요 그렇게 위험을 분산하며 천천히 그런나 지금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한때는 브라질 국채에 투자하기 위하여는 별도로 6%의 토빈세도 물어야 했었고요, 국내 증권 회사에서도 6~7%의 수수료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투자자들이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투자자가 갑인 상황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투자할 수있는 기회라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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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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