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브라질 국채 매입 계획
현재 시간은 18_09_14일 오전 9:40분이다.
어제 또 브라질 헤알 가치가 1.13%가 내려가 1달라당 4.2헤알을 터치하였나 보다.
뉴스 중에는 "브라질 헤알화 환율 24년만에 최악, 국가부도 위기 째각째각…"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브라질 헤알이 1994년에 만들어 졌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러나 그 때와 지금은 무엇이 같고 무었이 다른지 설명은 없고 단지 국가 부도 위기 째각째각 이란다.
나는 브라질 국채와 브라질 환율을 3년이상 보아왔고, 환율이 4.0을 넘어가면 투자를 해 보리라 마음 먹었었다. 그리하려 9월 초 환율이 4.0을 넘었을 때 브라질 국채 매입을 시작하였고 주의의 친한 지인들에게도 투자 권유를 하였다.(물론 자기 책임하에...)
그 때 부터 지금 까지 브라질 국채에 대한 전망은 매우 부정적이다. 기 투자한 사람들은 20~30%이상 손실이 나있고, 10월 초 대선투표, 10월 말 대선 결선 투표 까지는 대통령이 정해 지지 않아 정책의 방향이 결정되지 못하고 혼선 만이 가중 될테니 금융시장과 환율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혼조세를 나타낼 것이므로 대선이 끝난 후에 정책 방향이 결정되는 것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맞는 이야기다. 안하면 안 다친다. 그래서 어릴적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항상 물가에 가지마라 점쟁이가 물 조심하라고 했다. 산에 올라가지 마라 떨어지면 큰일 난다. 이러다가는 차 조심 시키느라고 교통 수단 사용도 제한하실 요랑이시다. 그러나 수영 배워서 조심하며 물놀이 하면되고, 등산도 배워서 안전하게 산행하면 되고, 운전 배우고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여야 현대를 살아갈 수 있는 법이다. 그러다 다치거나 사고나면 어쩔래? 물론 본인은 충분히 조심했다고 하는대도 사고날 수도 있다. 그럼 어쩌겠는가 지 운명인 것을. . . 그렇다고 안전하게 산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안에 그 것도 방구석에만 쳐 밖혀 가만히 앉아있을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니 지금 내 취미가 수영이고 이나이에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땄지..
이건 절대로 내 생각인대 현재 브라질 상황을 보니 물가 상승율도 그렇게 높지 않고, 경제 지표도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으며, 브라질 경제의 기둥이 되고있는 원자재 그중 석유의 가격도 70불 이상으로 오르내리고 있고, 다른 원자재 가격도 가격이 낮은 수준이 아니며, 콩, 소고기 가격도 과거 가격의 평균이상 가격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브라질 경제가 현재 상황에서 뭐 크게 나빠질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뭐 연금 개혁안이 어떻고 좌파 정권의 정책안이 저떻고 누가 당선되느냐가 아직 안개 속이고 등등 문제점이 많아 불확실 하다는 것인대, 증시 격언에 노출된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란 이야기가 있다. 현재까지 연금을 주고도 재정수지를 마추고 있으며, 이미 문제점을 다 알고 있는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자기 조국을 망가트리겠는가? 현재 걱정되고 우려하는 문제점은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리라 본다.
주식이나 채권을 살 때 최저점에 딱 마추어 구입을 할 능력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저점이라고 생각해서 샀는대도 끝없이 추락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올라가는 장세에서 더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추격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러나 나는 추격매수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다. 떨어진 시점에서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것이 지금 까지 내가 유지해온 투자 전략이다. 그것도 분활 매수하여 좀더 안전하게 구매하는 것이 내가 조심하며 투자해온 방식이다.
이번 브라질 국채 투자에도 마찬가지다. 원래 투자를 계획했던 금액의 1/20씩 구매를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2회에 걸쳐 구매를 했다. 현재 실적은 투자했던 금액에서 1.5% 손실이다. 그 것은 오늘 아니 어제지 브라질 헤알 환율이 1.13% 내려간 영향이 제일 크다.
브라질 대선이 끝나는 10월 말까지 한 50일 남았나보다. 그 때까지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환율이 혼조세를 보일 것 같다. 다만 헤알 최저 환율이 4.5 정도 되지 안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 본다.
그러나 물건을 산다고 생각을 먹었을 때에는 못 사서 안달이 나는 경우가 많다. 내가 권유하여 같이산 지인들이 언제 또 구매할 것이냐고 묻는다. 자기들이 사고 싶은 량 만큼 구입을 못하게 했더니 성이 안찼나 보다. 그런대 이제 부터는 일일이 내가 전화를 걸어 구매를 권유하거나 내가 산다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다. 그렇다고 나 혼자만 구매를 한다면 나중에 토또 혼자 했다고 뭐라고 할 것이고.
그래서 구매하기 전 이렇게 블로그에 사전 고지를 하려고한다. 분할 투자도 여러 형태로 할 수 있으니까 누구는 1/20 씩 잘게 쪼개서 구매할 수도 있고, 누구는 대출 1/5 씩 크게 쪼개어 매수할 수도 있고, 대범한 이는 2~3회에 나누어 가격이 크게 변화할 때 구매하는 방법도 있고 내가 뭐라고 할 사항은 아니니까.
어째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는 이글을 보고 자기 판단 아래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금일 1/20로 나눈 투자 게획중 3차 매수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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