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년 브라질 헤알화 및 경제성장율 전망_내 의견 첨부
'18, '19년 브라질 헤알화 및 경제성장율 전망
・ 2018. 9. 5. 19:13
FXSTREET에 '18년 8월29일자로 실린 기사 내용 요약/번역한 것입니다.
원 기사 제목 "Brazil: Economy still vulnerable – ABN AMRO"
기사 내용:브라질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터키 뒤를 따라가진 않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경상수지적자가 적고, 해외직접 투자 유입이 있어서 대외적인 상황은 괜찮다고 본다.재정적자가 '15년이후 GDP 대비 5%를 상회하는 것이 문제인데, 선거 후 개혁을 빠르게 시작하더라도 향후 몇 년은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다. 금리는 낮은 것이 정부부채에는 도움이되나, 재정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지 않고서는 현재의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앙은행은 당분간 유지하고 '19년 어떤 시점에서 조이기 시작할 것이다.환율이 현재 달러당 헤알이 2015년말 처럼 4.0을 넘었지만, 상황은 그 때가 훨씬 좋지 않았다. 대통령 선거 후 환율은 안정될 수 있을 것이다. 중앙은행이 최근 환율에 개입(Increaing FX swap)을 하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이 헤알화를 투매할 정도인 4.25헤알을 깨는 것은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FX swap을 늘려서 밸런스를 잡고, 최종적으로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선거 후에 정치적 Uncertainty가 없어지면 '18년말에는 3.70헤알, '19년말에는 3.20헤알로 전망한다.경제성장율(GDP)은 올 하반기 겨우 조금 성장할 것으로 본다. '18년 1.5%, '19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것은 Potential 보다 낮고, '15,'16년의 -7%를 채우기는 충분치 않다.끝. 기사를 읽고 난 뒤의 개인적인 느낌: 내 의견 첨부 기사내용이 헤알화를 선거 이후에 긍정적으로 보고, 경제 성장률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망하여 전반적으로 나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환율도 착하고, 국채가격이 작년하고 올 봄까지 너무 비쌌던 - 그래서 심지어는 투자부적격 Junk bond인 브라질 국채를 할증까지 해서 사던 - 시기는 갔습니다. 좋습니다. 대체적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은 할증해서 파는 곳은 없지 안을까요? 경제도 나쁘지 않고, 환율 좋고, 국채가격도 살만한 수준이라는 건데도, 브라질 국채를 살꺼냐고 누가 묻는다면, 사고 싶기는 하지만 대답을 잘 못하고 망설일 것 같습니다. 내 의견은 사겠습니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조금 샀습니다. 더욱이 지인에게 추천도 했습니다. 이유는; 1) 미중 힘겨루기로 위안화 절상 --> 위안화에 커플된 원화 절상 --> 따라서 BRLKRW 추가하락원달라 KRWUSD 환율이 걱정된다면 지금 미달라를 사놓으면 되니 BRLKRW 추가하락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BRLUSD 환율이 4.25를 넘는 것은 용인하지 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는대 보수적으로 4.50까지를 생각한다고 해도 지금이 저점 근방이고, 향후 안정적으로 3.20을 기대한다고 하는대 이에도 동의. 따라서 지금이 분할 매입을 시작하여야 할 적기가 아닐까요? 2) 미국 금리인상등 따른 브라질 금리 인상 --> 국채 수익률 상승 --> 국채 가격 하락 그렇지만 헤알화 변동폭에 비하면 원화변동폭은 훨씬 변동이 적은 편이고, 국채 수익률은 금리 인상전이지만 시장에서 이미 거의 반영이 되었다하는 관점에서 보면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완전동의 현재 브라질 기준금리는 6.5% 로 과거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지만 10년만기 국채의 수익율은 이미 12%수준으로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임. 과거 기준금리가 14.25%였을 때도 10년 국채금리는 17% 수준이었으므로 기준 금리가 조금 더 오른다해서 국채 시장금리가 많이 움질일 것 같지는 않음. [출처] '18, '19년 브라질 헤알화 및 경제성장율 전망|작성자 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