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환율 알아보는 법
브라질 환율 알아보는 법
요즘 브라질 국채를 구입하였더니 몇몇 지인들이 따라서 국채를 구입하였다. 그러더니 브라질 환율변동에 따라 국채의 수익율이 크게 변동한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다보니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나보다. 그래서 나에게 가끔 환율을 물어보기도 하고 전망을 물어보기도 한다.
환율을 물어보면 아르켜 들일 수는 있지만, 전망이야 신의 영역인 것을 천기를 발설하면 제명에 못사는 것이거늘 어찌 제 수명을 단축시키려 하시는게요?하고는 웃어 넘기다.
여기서 환율 이야기를 잠간 하면은 여러분은 현지 지금 원/달러 환율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렵니까? 그거 인터넷에 들어가면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하시겠지요. 그러나 환율을 고시하는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다음 포털에도 환율이 나와 있고, KEB하나은행에서도 환율을 고시하고, 각 외국환 은행에서도 작자 환율을 고시하지요. 그러나 그 고시하는 환율이 동일 시간에 완전히 같다는 보장을 없습니다. 그 차이가 적을 지는 몰라도 차이가 나는 순간들이 꽤 많이 발생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난번 거의 같게 수정이 되만요. 환율이란 누군가 팔고 사는 사람들 끼리 외환을 교환하는 비율입니다. 이 거래 비율을 법으로 정해 놓은 (국가가 고정환율인 경우 말고) 것을 없음니다. 거래 쌍방간의 합의에 의하여 정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큰 대기업이 수출대금으로 받은 달라는 있는대 추석 상여금을 주려는 대 원화가 부족합니다. 누가 이 달라를 사 주어야 팔 수가 있는대 현재는 모두가 같은 상황이라 팔자는 사람은 많고 사려는 사람은 적습니다. 환율은 계속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누구는 조금 싸게 팔고 있는대, 누구는 금액이 커서 잘 안팔릴 것 같고 시간이 더지나면 환율이 더 떨어질 것 같아 더 싸게 팔았습니다. 동 시간대에 똑 같은 통화에 대하여 2개의 환율이 나왔습니다.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환율은 이렇게 살아서 욺직이고 변하는 것입니다. 그런대 이 환율은 거래하는 시장이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원화가 가장 많은 곳은? 네 대한 민국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필요한 곳은?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네 그래서 원화는 우리나라에서 만 거래가 됩니다. 거짓말 동남아시아 가니 원화를 가지고 가니 직접 바꿔 주기도 하고 상점에서 물건도 살 수있던대? 네 장사꾼은 돈만 되면은 무었이든 다 하지요? 그렇지만 그 것은 극히 일부분 관관지에서만 가능한 일이고, 같은 나라 같은 도시의 다른 지역으로만 가도 돈을 환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그 때 부터 원화는 휴지와 똑 같은 것이 됩니다. 대분분 국가들의 화폐가 이렇습니다. 자국에서만 통용, 거래되고 외국으로 나가면 휴지가 되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화폐도 있지요. 자유거래통화인 미국 달라,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유럽 유로, 홍콩 달러 , 캐나다 달라, 스위스 프랑, 호주 달라 등은 자유거래 통화로써 언제 어디서나 거래가 가능하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그당시 싯점의 환율로 교환이 가능하지요. 그러면 한국돈도 그렇게 하면 좋지 안냐구요? 장단점이 있지요. 우선은 국가의 경제 규모가 커야합니다. 그리고 교역량이 커야하고요, 마지막으로 외환거래가 완전히 자유로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나 교역량 정도면은 충분히 자유거래통화 추진을 해 볼만 하겠지요, 그러나 완전한 외환거래 자유화 (?) 글쎄요 이건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가 외환자유화된 국가가 아니냐요? 네 물론 이전보다는 상당히 자유화 되어있지요. 그러나 아직도 외화를 해외 송금하거나 해외로 부터 입금을 받을 때는 외환관리법에 따라 규제를 받고있습니다. 목적/용도/출처등을 분명히 해야하기도 합니다. 좀 불편하기는 하지요. 그러나 이는 어느 정도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완전 자유화가 되면는 투기 세력들에게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한나라 경제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조작하기도 하니까요, 설마~~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경제학의 발생지인 영국도 미국의 투기 펀드에게 환 공격을 당하여 몇일만에 수십억불을 잃기도 했었으니까요. 쉽게 완전자유화 했다가는 거덜나는 수가 있답니다.
어쨌든 자유거래통화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통화는 자국내에서만 통용되고 거래된다는 것은 이해 하셨지요.
자 이제 브라질로 가 보실까요? 브라질 국가의 통화는 헤알입니다. 24년전인가 헤알이란 단위가 헤알 플렌이란 계획아래 처음 통용되기 시작하였다는 배경은 중요하지 안으니 넘어가기로 하고요 이 통화역시 국제 자유거래통화가 아니니 자국내에서만 통용거래되는 통화입니다. 따라서 브라질이 휴일이거나 브라질 금융시장이 문은 닫은 야간시간에는 거래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한국 금융시장이 열려있는 시간대에는 브라질 금융시장이 문을 닫는 시간 대라서 헤알화 환전을 할 수 없는 시간대 입니다.
무슨 소리야 나는 어제도 증권회사에 가서 그자리에서 원화주고 헤알화를 사서 브라질 국채를 구매하였다고요. 네 물론 그러쎴겠지요. 그렇지만 흥분을 가라 안치시고 다음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9/21 다음에 나와 있는 환율
금일 다음에 나와있는 브라질 환율표 입니다. 이 매매기준율이 매시간 바뀌고 있어요, 그러니 브라질 헤알도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봐야하지 안나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금일자 미화환산율 보세요, 0.2453은 하루 종일 안 바뀝니다. 자 확인을 해 보시죠 아래에 시간별 환율이 나옵니다. 은행은 보통 9시에 문을 열지만 금융시장은 조금 일찍 문을 여나 봅니다. 보통 8시 반경 부터 고시가 되길 시작합니다. 그 곳을 내려 보시면 오전 장이 시작하는 싯점부터 끝날 때 까지 미화 환산율이 변하지 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위에 표시된 매매기준율 274.09 는 왜 시시각각 변하는 것일 까요? 그것은 달러를 제외한 다른 화폐의 환율은 재정환율이기 때문입니다. 재정환율은 이미 지난번에 설명을 했고요, 따라서 미화/헤알화 환율은 브라질 시장이 폐점 상태라 거래를 할 수 없어 고정 되어있지만, 원/달라 환율은 계속 거래가 되어 욺직이니까 원/헤알 환율도 이에 마추어 재 계산되어 욺직이는 것 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윗 표를 보시면 전신환 보내실 때, T/C 사실때, 외화 수표 파실때는 환율 표시가 없는대 이는 시장이 닫쳐있어 정확한 거래환율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는 거래는 아예 안하겠다는 뜻이고, 현찰 사실 때와 파실 때 환율이 나와 있는 것은 아예 거래 수수료를 10%씩 계산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손해를 보지 않을만한 환율로 거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거래하신 것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금융기관이 손해보지 않을 환율로 거래하는 방식과, 오늘 예약만 해 두고 한국시간 오늘 저녁 브라질 시간 내일 아침 외환 시장이 열리면 시장에서 거래를 하여 확정을 시키는 것입니다. 통상 두번째 방식을 사용하지요. 보통 어제 종가로 지정가 주문을 내 놓으면 쉽게 거래가 성사됩니다. 좀더 환율 전문가이며는 어제 종가보다 조금 높게 혹은 낮게 주문가를 지정하여 주문을 낼 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환율이 욺직인 범위가 지정가 밖에서 움직였다면 거래를 못할 수도 있지요.
좋다 어제를 포함하여 환율이 어떻게 움직였나를 알아 보려면 어디에서 알 수 있나. 보통 한국에서 환율을 공시하는 site는 1년에서 최장 3년 까지 밖에 자료가 없으며 그 것도 종가기준으로 어제 시자에서 어떻게 움직였나를 알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investing.com에서는 과거기록 및 현재 타 통화의 실시간 환율도 조회할 수 있었다.
inversting.com의 라이브 환율 차트는
https://kr.investing.com/charts/forex-charts 입니다.
18_09_21 환율
위에 적은 주소로 들어가면 처음에는 환율 검색 코드가 USD/KRW로 되어있는대 이 곳을 USD/BRL로 고치고 엔터를 치면 1달라가 몇 헤알인지로 표시가 되고, BRL/USD로 고치면 1헤알이 몇 달라인지로 표시가 된다. 두번째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하면 5분 단위 부터 월단위 까지 그래프가 나타나며 세번째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 표시되어 크게볼 수도 있다.
아래 시간표는 내 컴퓨터가 한국시간으로 마추어져 있기 때문인지 한국시간으로 표기 되어 있어 한국 시간 저녁 9시에 장이 시작됨을 짐작할 수 있고 오전 6시에 장이 종료됨을 짐작할 수 있다..
어제와 그제 연속 환율이 내려 (평가가 절상되어) 2%정도 환율 평가익을 기대할 수 있겠다.